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2020년 산림휴양 · 복지 활동 조사 결과

2021.12.30 산림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2020년 산림휴양 · 복지 활동 조사 결과
- 2019년 대비 경험률은 하락, 만족도는 증가 -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민의 산림휴양·복지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산림휴양·복지 활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2019년 대비 전 연령층에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 하락

○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 영향으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은 2019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며(81.4% → 79.2%), 학교에서의 특별활동 감소 영향으로 15세~19세 이하 하락 폭(76.5% → 68.3%)이 전 연령대 중 가장 컸다.

○ 또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전년 대비 경험률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50대 이상에서는 전년 대비 큰 변화가 없거나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률 하락요인으로 코로나 19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 산림휴양복지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로 ‘사람이 많아 혼잡해서’라는 응답이 2019년 대비 8.6% 증가하고, ‘코로나 19로 외출을 자제해서(13.8%)’ 라는 응답이 신규 발생하는 등 코로나 19가 산림휴양복지활동에 미친 영향이 통계에서도 확인되었다.


□ 산림휴양복지활동의 패턴은 비슷, 경험량은 감소, 만족도는 증가

○ 당일형 산림휴양복지활동은 2019년과 동일하게 자연풍경 감상> 등산> 하이킹 순으로 동일하나 경험량이 전년대비 하락

○ 숙박형 산림휴양복지활동은 2019년과 동일하게 자연풍경 감상> 야영(캠핑)> 명소탐방 순으로 동일하나 경험량이 전년 대비 하락

○ 산림휴양복지활동의 경험량은 감소했으나, 만족도는 증가
* 만족도 : 일상형 (’19) 89.6% → (’20) 90.7% / 당일형숙박형 (’19) 89.5% → (’20) 88.0%93.7%
□ 산림휴양·복지활동의 주요 동반자는 가족, 숙박형 활동 경비 전년 대비 1만 6천 원 상승한 17.2만 원 지출

○ 일상형·당일형·숙박형 모든 활동에서 가족과 함께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올해 처음 조사를 한 반려동물 동반 비율은 일상형 17.1%, 당일형 7.2%, 숙박형 2.4%로 조사되었다.

○ 또한 당일형 활동에 소비한 금액은 6만 원으로 전년 대비 동일하나, 숙박형 활동에 소비한 금액은 전년 대비 1만 6천 원 상승한 17.2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 산림휴양·복지활동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

○ 당일형 활동은 도 지역(거주지) → 도내 지역으로의 이동 패턴을 보여 비교적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방문 비율이 높았고, 2019년 대비 경기도 방문율은 상승했지만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방문율은 다소 감소하였다.
* 경기도 방문자 거주지 : 경기(67.4%) > 서울(60.5%) > 인천(58.2%)
* 경상남도 방문자 거주지 : 경상남도(73.0%) > 부산(46.5%) > 울산(29.2%)
* 경상북도 방문자 거주지 : 경상북도(75.4%) > 대구(61.6%) > 울산(21.1%)

○ 숙박형 활동은 특·광역시(거주지) → 인근 도지역으로의 이동 패턴을 보여 특·광역시 인근 강원도, 경기도, 경상남도 방문 비율이 높았고, 2019년 대비 강원도와 경기도의 방문률은 상승한 반면 경상남도 방문률은 다소 감소하였다.
* 강원도 방문자 거주지 : 강원(69.3%) > 인천(41.3%) > 서울(41.2%)
* 경기도 방문자 거주지 : 서울(27.5%) > 인천(24.8%) > 경기(22.6%)
* 경상남도 방문자 거주지 : 경상남도(41.6%) > 부산(37.9%) > 경상북도(23.8%)


□ 산림휴양복지활동에 대한 긍정 평가, 향후 더 많은 활동 희망

○ 산림휴양복지활동에 대한 경험률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으나, 응답자의 97.1%는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1년 이내에 평균 4.6개의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을 보여 산림휴양복지활동에 적극적인 의향을 보였다.

* 향후 1년 이내 경험 의향 활동 : 자연풍경감상(53.7%)>하이킹(산책)(46.4%)>등산(42.8%)>야영(캠핑)(33.8%)>명소탐방(33.6%)

□ 자연휴양림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의 인지율과 이용 의향률 높아

○ 산림휴양복지시설의 인지율과 이용 의향률은 자연휴양림> 수목원> 삼림욕장> 숲길> 숲속야영장> 치유의 숲> 정원 순서로 높았으나, 인지율에 비해 이용 경험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산림휴양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인지율과 이용 경험률은 산림치유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비해 산림휴양복지프로그램의 인지도 및 경험률은 전반적으로 낮았다.


□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산림휴양복지활동의 경험률과 경험량이 전년보다 줄어들고, 방문지도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등 코로나 19가 산림휴양복지활동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그러나, 산림휴양복지활동의 경험률이 줄었음에도 만족도는 오히려 증가하고,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도 여전히 높은 평가를 하고 있어 향후 산림휴양복지활동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울러, 산림휴양복지시설과 프로그램 인지율에 비해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돼 보다 많은 국민이 고루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조사 결과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s://forest.go.kr)에서 확인하거나 내려 받을 수 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전국 17개 시·도 대상 2021년 목재문화지수 발표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