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광양항 낙포부두, 더 안전한 항만으로 거듭난다
- 해수부, 4.7.(목)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 발주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은 노후화된 광양항 낙포부두의 시설을 개량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1,795억원을 투입해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낙포부두는 1979년 10월 개장한 이래 매년 650만 톤 이상의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처리하여 인근 석유화학공단에 공급하는 등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개장한지 42년이 경과해 내용연수(40년)를 초과하여 바닥 하부 콘크리트 철근이 부식되는 등 더 이상 유지보수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화물 처리량 : (’18)754만 톤 → (’19)740만 톤 → (’20)695만 톤 → (’21) 662만 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0년 선제적으로 항만재개축 계획을 수립하였고,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지난해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총사업비 1,795억원을 투입하여 4개 선석을 갖춘 부두로 새단장*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부두 하부에 설치된 석유화학제품 이송관을 상부로 옮겨 더 자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내진 1등급을 적용하여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도 보강할 계획이다.
* 기존 5선석 중 1개 선석은 유지하고, 4개 선석을 제거한 후 더 큰 3개 선석 설치
이번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사업’은 4월 7일(목)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입찰공고, 현장설명회, 설계 심의, 본격 착수 등의 과정을 거쳐 2028년 준공될 예정인데, 개축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부두를 제거하고 신설하는 방식으로 시공계획을 수립하였다. 개축공사가 완료되면 인근에 위치한 남해화학 등 30개 이상의 화학공장에 석유화학제품 원료를 더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는 등 30년 간 매년 약 1,528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안전하게 항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노후화된 항만을 제때 개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양항을 더 안전한 항만으로 변모시켜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익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해바라기센터, 성폭력 피해자 영상증인신문 시범사업 추진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소비쿠폰 2차 지급, 저도 받을 수 있나요?"…문답으로 알려드려요
-
국민 90%에 '소비쿠폰' 10만 원 추가 지급…22일부터 신청 개시
-
이재명정부 123대 국정과제 확정…"세계 선도 대한민국 만들 것"
-
이 대통령, 세종 첫 국무회의…"집무실·의사당 건립 차질 없이 추진"
-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물가안정 위해 가용수단 총동원"
-
중앙부처·지자체 재난안전 역량 강화한다…인력 확충·보상 확대
-
공무원 육아휴직 '12세 자녀'로 확대…육아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
새출발기금 22일부터 지원 확대…원금 감면율 최대 90%까지
-
내년 산재 예방에 2조 원 투입…취약사업장 안전설비 지원 등 확대
-
이 대통령 "강원도에 사는 것 억울하지 않게 각별히 배려하겠다"
최신 뉴스
- [참고] 오산 보강토옹벽 붕괴사고,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 조사기간 3개월 연장
-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부산 어선 침몰사고 관련 긴급지시
- 행정안전부장관, 부산 송정 어선 조난사고 관련 긴급지시
- 한(韓)-우크라이나 경제협력 방안 논의
-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 열려
- 멸종위기종 Ⅰ급 검독수리 번식 둥지, 77년 만에 제주도에서 확인
- 통계청, 일일물가조사로 추석 물가 안정 지원한다.
- 치매 어머니 그린 '상실의 끝' 공직문학상 대통령상 영예
- AI 대전환 릴레이, AI 팩토리 분야 두 번째 현장 간담회 개최
- 우리 수출기업 품목분류 국제분쟁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