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글자크기 설정
목록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질병관리청, 지난 47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최초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안내 및 준수 요청

- 생후 12개월 ~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 참여

- 모기 유충 서식지(고인 물)를 없애는 등 모기방제 실시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준수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확인(4월 7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목적으로, 매개모기의 발생, 밀도, 병원체 감염여부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61개 조사지점에서 모기를 채집·분석 (붙임 2)


 ○ 올해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이 작년(’21.03.22.)에 비해 20일 가량 늦어졌는데, 


   - 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채집된 부산 지역의 최근(4.1.~4.6.) 평균 기온이 평년(‘17~’21년) 대비 0.8℃ 낮았고, 일교차(0.7℃ 증가)도 상대적으로 크게 벌어져 모기의 활동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치명적인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약 30%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모기 예방수칙의 숙지와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기예방수칙>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 또한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과 고위험군은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 


 ○ 먼저,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의 경우,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이 필요하다.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5회 접종

· 12(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6), 5(12)

약독화 생백신

2회 접종

· 12(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 또한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외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에 지속적으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일본뇌염 개요

         2. 일본뇌염 환자발생 현황 및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3.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4.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Q&A)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특별이사회 긴급 개최, 세계 식량 불안에 공동 대응 강조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저출생 극복 나도 아이도 행복한 세상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