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img-news

콘텐츠 영역

쌀 맥주 등 우리 술 22종과 양조용 품종 한자리에

2022.04.12 농촌진흥청

□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주류와 양조용 품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북촌 전통주갤러리(관장 남선희)에서 자체 개발한 양조 기술로 산업화한 주류와 양조용 품종을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에서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아 전통주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14종, 지역 소주 4종, 현장 접목연구 시제품 4종 등 총 22종의 술이 관람객과 만난다.

 ○ 쌀을 첨가한 쌀맥주, 무독화 옻 술, 국내 포도 품종 와인과 발포성 포도주, 공용 병 디자인 소주 같은 특색 있는 술도 전시될 예정이다.

 ○ 자연 탄산으로 청량감을 높인 탄산 막걸리, 고문헌을 통해 복원한 전통주, 누룩 유래 토착 발효 미생물을 이용한 한국형 청주와 증류식 소주를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 또한, 관능 평가 교육용으로 쓸 수 있는 향기(플레이버) 휠*과 향기(플레이버) 키트**도 전시해 전통주 연구 성과를 알리고, 양조장 대표에게 듣는 전통주 이야기, 기술이전 방법 토론회(세미나)를 열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시간도 갖는다.

  * 향기(플레이버) 휠: 우리 전통주의 맛과 향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단어를 유형별로 원형의 판에 배열한 도구

 ** 향기(플레이버) 키트: 탁주와 약주에서 느낄 수 있는 향미의 표준물질을 선정한 향료

 
□ 이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의 양조용 쌀과 보리·수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양조용 포도 등 양조 가공용 품종도 전시할 예정이다. 양조업체에게는 생산 원료 품종의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원료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양조용 쌀 ‘가루미’= 곡립경도*가 일반 쌀의 1/3 수준으로 낮아 물에 불리지 않아도 가루로 만들기 쉽고, 생쌀 발효에 적합하다. 당이 남지 않는 완전 발효가 가능해 쌀 맥주 원료로 쓰이고 있다. 앞으로 전통주 양조용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 곡립경도: 곡물의 단단함 정도를 나타내며, 부서짐에 필요한 힘의 크기

 ○ 맥주용 보리 ‘호단’과 ‘강맥’= 병 저항성과 쓰러짐에 강한 품종으로 정립률*과 발아율이 높다. ‘호단’은 베타글루칸과 단백질 함량이 낮고, ‘강맥’은 밭 재배 시 수량성(6.2t/헥타르)이 많았으며 효소 역가**가 높은 장점이 있다.

 * 정립률: 2.5mm 이상의 맥아제조에 적합한 보리의 비율

 ** 효소 역가: 효소가 가지고 있는 활동 능력을 수치화 한 것으로, 높을수록 반응이 좋음

 ○ 양조용 수수 ‘동안메’= 양조 가공적성이 좋으며 항산화, 항당뇨 효과가 있는 유용성분이 들어있다. 키가 138cm 정도로 기계 수확이 가능하고, 수량(3.1t/헥타르)도 많은 편이다.

 ○ 국립농업과학원은 ‘동안메’에 고체발효 기술을 적용한 고량주 제조기술을 확립해 기술 이전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고량주 레드 제품이 출시됐다.

 ○ 양조용 포도 ‘청수’= ‘세이벨9110’과 ‘힘로드’ 교배종으로 2008년 수입 포도주에 대응할 한국형 고품질 백포도주용 품종으로 재 선발됐다. 추위에 강하며 ‘캠벨얼리’가 재배되는 곳이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재배할 수 있다. 양조에 적합한 ‘청수’ 수확 시기는 9월 상순으로 산도 기준 0.7%(당도 17브릭스 이상)일 때가 최적기이다. 열대과일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 현재 전국 5개 광역단체의 양조장 28개소에서 ‘청수’를 활용한 화이트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 농촌진흥청은 양조 기술의 과학적 연구로 고문헌 제조법을 현대화해 전통주를 복원하고 토착 양조 미생물을 선발, 보급하고 있다.

 ○ 그동안 생쌀 발효법을 이용한 현장 접목 증류 기술, 탄산과 거품 막걸리 제조 기술, 고품질 포도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지역별 맞춤형 제조 기술 상담과 기술이전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돕고 있다.

 

□ 한편, 이번 특별전시회는 전통주갤러리가 북촌으로 이전한 후 처음 열리는 전시회다.

 ○ 전통주갤러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주 진흥사업으로 운영되며, 우리 술 품평회 수상작, 찾아가는 양조장 제품, 대한민국 식품명인 술 제품, 품질인증 제품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 전통주 전시를 비롯해 교육, 체험, 판매와 함께 전통주 자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이 3만여 명에 이른다.

 

□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가 양조 연구기관의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우리 품종으로 만드는 전통주를 소개하는 자리이다.”라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농업·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송 진 과장은 “지역농산물이 양조용 가공 상품 원료로 소비됨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와 국산 양조용 품종 소비처 확대로 이어져 수입 대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소비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문의] 국립농업과학원 발효가공식품과 송진 과장, 강희윤 연구사 (063-238-3621)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운영원칙 열기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1.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기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운영원칙 닫기

아~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