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한국가스공사, 수소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손잡다! |
- 다양한 지식재산 정보교류 통한 지식재산 분쟁 예방 등 지원 - |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4월 14일(목) 오후 4시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에서 수소공급망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과 관련된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가속화하여 우리나라가 수소경제로 안정적으로 진입하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 주요 내용은 향후 수소경제 고도화에 따른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수소액화공정 기술개발*, △천연가스 배관을 통한 수소혼입기술 실증**, △액화수소 저장탱크 기술개발 등 대량의 수소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저장·운송하는 핵심기술 개발에 관한 것이다.
* (수소액화공정) 기체 수소를 –253℃까지 냉각시켜 액화시키는 고난도 기술로, 부피를 1/800으로 줄여 운송효율이 높고, 폭발 위험이 적어 안전한 저장운송 가능
** (수소혼입기술) 기존 천연가스(LNG) 배관에 수소를 적정량 혼합하여 공급하는 기술로, 새로운 수소 전용배관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소취성에 따른 부식균열 등 기술적 문제의 해결이 필요
□ 특허청은 최신 특허기술동향 분석정보, 개발기술 보호전략, 특허가치 평가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독자적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 방향 수립 및 지식재산 분쟁 예방을 지원하게 된다. 국가 수소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국가 수소 공급망 구축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러한 협력 과정에서 특허청 심사관은 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최신 현장 기술을 접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소통형 심사체계를 구축하여 특허 심사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허청 신상곤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은 “강한 수소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국가 수소공급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공급망 관련 핵심기술을 창출하고 내재화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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