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5회 과학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이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7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워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올해 농업생명자원 보존과 현장·수요자 중심의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총 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 대통령 표창은 가축 축종별 동결정액 생산,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0 생산 기술을 개발해 유전자원 생산·보존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성우 연구사가 수상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한 병저항성 유용 육종 소재 발굴(국립농업과학원 박상렬 연구사) △우리밀 싹의 복합기능성 원천기술 확보(국립식량과학원 김현영 연구사)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국산 벼 품종개발(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연구사) △노지 밭작물 자동 물관리 기술 개발(국립식량과학원 이상훈 연구사) △원예작물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확 후 저장기술 개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수 연구사)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한 초음파 유도 생체난자 채취(OPU) 수정란 생산체계 확립(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연구사) 등 6명의 연구원이 받았다.
○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연구정책국 권수진 연구관, 차세대 바이오그린21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연구정책국 신운철 연구관, 논이용 밭농업 안정생산 기술개발 사업)을 각각 수상했다.
□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조남준 국장은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 “농업기술과 정보기술을 융·복합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농업과학 기술이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55회 과학의 날 기념식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문의]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 최범석, 류희룡 연구사 063-238-0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