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희 위원장, 주요국 원자력 규제기관장과 화상회의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5월 3~4일 이틀간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9개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장들과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INRA) 개요>
◈ 명칭 : INRA (International Nuclear Regulators Association)
◈ 회원국 : 9개 주요 원전국(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 목적 : 원자력 규제기관장들이 각 국의 원자력 안전규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정책 및 국제협력 방안 논의
◈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의장국 : 일본
※ 국가별로 1년간 의장국을 수행하며, 한국은 2009년, 2018년 의장국 수행
□ 이번 회의에서 규제기관장들은 각 국의 원자력 현황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ㅇ 후쿠시마 오염수, 원자력규제에 대한 향후 도전과제, 조직효율성, 원자력안전협약(CNS) 및 방폐물안전협약(JC) 검토회의 개선에 대해 논의하였다.
□ 유 위원장은 정책 수립단계에서부터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립한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2022년~2026년)」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ㅇ 원자력 관련 정보공개 범위가 확대되고, 규제기관 주도의 공청회 실시 등의 내용이 포함된 「원자력안전정보 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 제정 현황 등을 공유하였다.
□ 유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제원자력규제자협의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요 원전국 규제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