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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5.18.(수) 저녁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 한미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ㅇ 셔먼 부장관은 조 차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각 급에서 수시로 소통하는 가운데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 양 차관은 이틀 후 이루어지는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 및 한미 정상회담이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내실 있는 다양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양 차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였으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동시에, 한미 양국 모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둘 것임을 재확인하고, 원칙과 일관성 있는 북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하였다.
ㅇ 또한, 최근 북한 내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미측은 우리의 대북 코로나 방역 지원 방침에 대해 지지를 표하였다.
□ 셔먼 부장관은 우리 신정부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비전에 공감하면서,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통한 우리의 기여 확대 의지를 환영하였다. 또한 우리가 우크라이나 문제, 팬데믹 대응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여해 온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다.
ㅇ 조 차관은 신정부는 향후 인태 지역은 물론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우리의 국제사회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ㅇ 아울러, 양 차관은 주요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미일 3국 간의 공조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셔먼 부장관이 앞으로도 조 차관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기를 희망한다고 한 데 대해, 조 차관은 셔먼 부장관이 이른 시일 내 한국을 방문하여 심도 있는 협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붙임 : 통화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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