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한국 수산식품, 호주 아마존으로도 진출

2022.05.30 해양수산부
목록

한국 수산식품, 호주 아마존으로도 진출
- 미국 아마존, 태국 쇼피 등에 이어 호주 아마존에 한국관 추가 개설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Amazon)과 협력하여 호주에도 한국 수산식품관인 ‘K-씨푸드관’을 5월 30일(월) 개설한다. 이로써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다섯 개 국가에 총 여섯 개의 ‘K-씨푸드관’이 개설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주요 수산물 수출국의 온라인 쇼핑몰 내에 K-씨푸드관을 운영하여 국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지난해 7월 중국 타오바오(Taobao)를 시작으로 미국 에이치프레시(H-Fresh), 태국과 싱가포르 쇼피(Shopee), 8월에는 미국 아마존(amazon)에 K-씨푸드관을 개설하였다. K-씨푸드관에서는 우리나라 100여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지 유명인(인플루언서)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판매와 함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가 많은 기간에 맞춰 할인행사, 배송비 지원,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김을 포함한 해조류와 통조림(캔) 가공품, 어묵 등 127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K-씨푸드관을 추가로 개설하기로 하고,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인구, 국민총생산, 1인당 순소득, 수출증가율, 전자상거래 시장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그 결과 호주 아마존이 수산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우선 개설 대상으로 결정하였고, 호주 아마존과의 협상을 통해 5월 30일(월)부터 K-씨푸드관을 개설하기로 하였다.

 

  특히, 호주 아마존에서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Fulfillment Service)*‘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제품 보관부터 포장과 배송, 재고 관리, 교환 및 환불 서비스까지 호주 아마존이 담당해 우리 수출기업은 해외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기획, 출시와 마케팅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 현지 물류 전문업체가 물건을 판매하려는 업체들의 위탁을 받아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환불 서비스 등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또한, 올해 6월에는 K-브랜드 상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쇼피(Shopee)에도 K-씨푸드관을 추가로 개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올해 말까지 총 6개 국가에 7개의 K-씨푸드관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수산회에서는 온라인 K-씨푸드관에 입점하고자 하는 수산물 수출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 신청 누리집(biz.kfish.kr)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온라인 K-씨푸드관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우리 중소 수출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한국 수산식품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K-씨푸드관을 확대하는 등 비대면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외국인 어선원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근로실태조사 실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