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5.(일) 오전 외교부에서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협의를 갖고 북한의 금일(6.5)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였다.
ㅇ 아울러, 동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 협의도 가졌다.
□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금일(6.5)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이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ㅇ 또한,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미사일 개발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였다.
□ 3국 북핵 수석대표는 굳건한 한미 및 미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한미일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아울러, 대화의 길이 열려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이 추가적인 긴장 고조 행위를 조속히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였다.
붙임 : 1.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사진
2.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 사진(한미 협의 계기 후나코시 다케히로 국장 유선 연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