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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 최근 7년간 두 배로 늘었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창업) 2019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1,694개**
* 의료서비스(병·의원)와 도소매업을 제외한 의약품(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연구개발, 기타(컨설팅, 교육).
** (분야별) 의약품 127개(7.5%), 의료기기 584개(34.5%), 화장품 765개(45.2%), 연구개발 212개(12.5%), 기타 6개(0.4%)
ㅇ 최근 7년간(2013년~2019년) 창업한 기업은 총 9,885개이고,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2013년 885개에서 2019년 1,694개로 약 2배 증가
* (’13) 885개 → (’15) 1,351개 → (’17) 1,659개 → (’19) 1,694개
□ (고용) 2019년 창업기업의 신규 고용 창출은 9,135명*이고, 최근 7년간(’13년~’19년) 생존 창업기업의 2020.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67,914명
* (분야별) 의약품 741명(8.1%), 의료기기 3,239명(35.5%), 화장품 3,282명(35.9%), 연구개발업 1,837명(20.1%), 기타 36명(0.4%)
□ (매출) 최근 7년간(‘13년~’19년) 창업기업의 2020년 평균 매출액은 1,324백만 원*이며, 창업 연차가 쌓일수록 지속해서 매출액 증가**
* (분야별) 의약품 1,220백만 원, 의료기기 767백만 원, 화장품 1,930백만 원, 연구개발업 498백만 원, 기타 616백만 원
** (연차별) (1년차) 327백만 원 → (3년차) 946백만 원 → (5년차) 1,767백만 원 → (7년차) 2,155백만 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21.6월~11월)하여 보건산업 창업 및 고용현황, 자금조달 및 재무현황 등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창업기업의 성장 주기별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2018년부터 매년 조사(2021년 4회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 이번 실태조사는 2019년 말 기준 모집단 내 803개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진행하였다.
□ ‘2021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창업 현황
□ 2019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총 1,694개, 화장품 분야가 765개(45.2%)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 584개(34.5%), 연구개발 212개(12.5%), 의약품 127개(7.5%), 기타 6개(0.4%) 등 순서로 나타났다.
<그림> 2019년 보건산업 분야별 신규 창업기업(단위: 개소, %) : 본문 참조
□ 최근 7년간(’13년~’19년)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은 총 9,885개이고, 연도별 창업기업 수는 증가추세이며, 2013년 885개에서 2019년 1,694개로 약 2배 증가하였다.
* (’13) 885개 → (’15) 1,351개 → (’17) 1,659개 → (’19) 1,694개
○ 최근 7년간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중에서는 화장품 분야가 4,906(49.6%)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료기기 3,518개(35.6%), 연구개발 932개(9.4%), 의약품 455개(4.6%), 기타 74개(0.7%) 등 순서로 나타났다.
<그림> 연도별 창업기업(단위: 개소, %) : 본문 참조
○ 2019년 전산업 창업기업 증가율은 4.7%, 제조업의 경우 2.4%이며, 지식서비스업은 5.7%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 ’22.2월)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띄다가 2019년에 소폭 감소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2) 휴폐업 현황
□ 보건산업 분야 창업기업 중 2013년~2018년* 동안 총 1,648개사가 휴폐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2019년 신규 창업기업은 생존기업을 대상으로 모집단 구축
** 2018년 창업기업 휴폐업률 : 의약품 13.6%, 화장품 12.2%, 의료기기 8.6%, 연구개발 6.0% 순
○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전체 휴폐업률은 16.7%이며 창업 연차*가 오래될수록 휴폐업률은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 2018년 창업(창업 2년차) 10.3% ⇒ 2013년 창업(창업 7년차) 20.9%
○ 휴폐업률은 화장품 분야에서 19.5%(957개)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의약품 16.9%(77개), 의료기기 13.9%(489개), 연구개발 13.2%(123개)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 연도별 보건산업 휴폐업률(단위: %) : 본문 참조
(3) 인력 현황
□ 2019년 창업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총 9,135명*이며, 화장품 분야가 3,282명(3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 3,239명(35.5%), 연구개발 1,837명(20.1%), 의약품 741명(8.1%), 기타 36명(0.4%) 등 순서로 나타났다.
* 전체 고용인원 대비 신규 고용인원 비중: 13.5%
○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 인력*이 총 3,589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39.3%)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사무직 3,465명(37.9%), 영업직 838명(9.2%), 생산직 825명(9.0%), 기타 417명(4.6%) 순으로 나타났다.
* (분야별 연구개발 신규인력 비중) 의약품 10.3%, 의료기기 35.3%, 화장품 22.3%, 연구개발 31.4%, 기타 0.7%
<그림> 보건산업 분야별 신규 고용현황(단위: 명) : 본문 참조
□ 최근 7년간(‘13~’19년) 휴·폐업을 제외한 생존 창업기업의 2020년 12월 기준 총 고용인원은 6만 7,914명이며, 그 중 연구개발 인력이 2만 1,998명으로 32.4%를 차지하였다.
○ 보건산업 전체 기업당 평균 종사자 수는 8.0명이며, 의약품 분야 평균 종사자 수가 15명 내외(14.6명)로 가장 많고, 연구개발 11.7명, 의료기기 7.8명, 화장품 7.1명, 기타 5.4명 등 순서로 나타났다.
○ 2019년 창업기업 당 평균 종사자 수가 전 산업의 경우 1.5명, 제조업의 경우 3.9명, 지식서비스업의 경우 2.5명(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보도자료, ‘22.2월)인 것에 비추어 볼 때, 보건산업 분야는 타 산업과 비교하여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향후 전문인력 필요 분야로는 연구개발이 5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통 및 마케팅 42.9%, 영업 37.3%, 생산 및 품질관리 33.3%, 해외진출 24.2%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 이는 보건산업 분야에서 신규인력 중 연구개발 인력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보건산업 분야 연구개발 인력 양성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향후 전문인력 필요 분야(단위: %) : 본문 참조
□ 최근 7년간(’13년~’19년)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300백만 원, 창업 이후 자금 조달액은 1,020백만 원으로 조사되었다.
○ 의약품 분야가 평균 542백만 원으로 창업자금이 가장 많이 들었으며, 연구개발 317백만 원, 화장품 305백만 원, 의료기기 267백만 원, 기타 191백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 보건산업 분야별 창업자금 조달금액(단위: 백만 원) : 본문 참조
○ 창업자금 조달 방법으로 자기(본인)자금(67.7%), 민간금융(12.1%), 정부정책자금(9.9%), 개인 간 차용(6.9%)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창업 이후 자금조달 방법으로는 민간금용(33.9%), 정부정책자금(32.9%), 자기(본인)자금(24.6%), 개인 간 차용(5.0%) 순으로 나타났다.
(5) 매출액 현황
□ 창업기업 연차별 평균 매출액은 창업 1년차 327백만 원에서 7년차 2,155백만 원으로 증가하며, 창업 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기에 들어서며 기업의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1년차) 327백만 원 → (3년차) 946백만 원 → (5년차) 1,767백만 원 → (7년차) 2,155백만 원
<그림> 창업 연차별 매출액 현황(단위: 백만 원) : 본문 참조
○ 최근 7년간(’13년~’19년) 창업기업의 2020년도 평균 매출액은 1,324백만 원이고,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화장품이 1,930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약 1,220백만 원, 의료기기 767백만 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그림> 보건산업 분야별 매출액 현황(단위: 백만 원) : 본문 참조
(6) 연구개발 활동
□ 2020년 12월 기준, 연구개발 인력 보유 기업의 연구개발비 지출금액은 평균 453백만 원이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4.3%이다.
○ 전체 보건산업 창업기업 중 68.8%의 기업이 연구개발 조직(연구소 35.4%, 전담부서 19.6%)·인력(13.8%)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비는 자체부담 313백만 원과 정부재원 120백만 원으로 자체부담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림> 재원별 연구개발비 현황(단위: 백만 원) : 본문 참조
(7) 정부 창업지원 사업
□ 창업기업 중 41.6%가 창업지원 사업 수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정책자금(60.2%), 연구개발(R&D) 지원(54.9%), 사업화 지원(41.2%) 등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 응답)
○ 신청하였으나 탈락하여 지원받지 못한 창업기업을 포함하면 창업기업의 과반수가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림> 창업지원사업 수혜 경험(단위: %) : 본문 참조
○ 창업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정책으로 대부분 정책자금, 판로·마케팅·해외전시, 연구개발(R&D)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창업단계별로는 창업기 기업은 교육, 연구개발(R&D)지원을, 성장기․성숙기 기업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정책자금 또는 판로·마케팅·해외전시를, 쇠퇴기에 해당하는 창업기업은 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또는 상담(멘토링·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정책자금·연구개발(R&D)지원·사업화 지원·상담(컨설팅)·창업교육 등 기업이 수혜받은 분야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업 연차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 분야가 달라지고 있으므로, 향후 정부 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생애주기에 따른 수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그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단계별 필요 지원정책 : 본문 참조
□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19년도 보건산업 분야 신규창업은 1,694개로 지난 7년 동안 두 배로 성장하였으며, 신규 고용도 9,135명이 창출되는 등 보건산업 분야 창업 생태계는 급성장하고 있다며,
○ 이는 보건산업 분야가 국민건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수적인 영역이며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급속한 고령화 등을 겪으며 중요도가 더 높아져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높은 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에 힘입은 결과라는 점을 밝혔다.
*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십억 달러) : (’16) 9,590→ (’17) 10,096 → (’18) 10,645 → (’19) 10,942 → (‘20) 11,841 (2022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규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생산 10억 원 증가시 고용효과 : (바이오헬스) 16.7명, (전산업평균) 8.0명 (한국은행)
○ 또한, 보건산업 분야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창업이 활성화되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지 못한 산업은 성장의 동력을 잃을 것이라며 보건산업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보건산업 분야에서 신규창업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철행 보건산업육성단장은 보건산업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1로 전문가를 연결하여 아이디어부터 연구개발(R&D), 인허가, 창업, 판로개척, 상담(컨설팅)에 이르는 사업화 전 주기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므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십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붙 임 1> 2021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 개요
< 붙 임 2> 보건산업 창업기업 현황 주요 통계
< 붙 임 3>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요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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