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9일 본청에서 열린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업무협의회를 주재하고, 농업 현안 해결과 농업 분야 핵심과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 이 자리에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를 대표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했다.
○ 조 청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우려되는 농작물 생육 저하, 생산량 감소에 대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긴급방제 철저 등 당면한 영농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 아울러 밀․콩 자급률 제고 및 쌀가루 산업 육성 지원,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개발 확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 소통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과 관련한 기관별 공통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 조재호 청장은 “농업인과 국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라며 “농업환경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권철희 과장, 황택상 지도관 (063-23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