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세종실록 지리지 내 전라도 지역 자기소·도기소 현황과 성격』 국제학술대회 개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6.24. 오전 10시 연구소 대강당(유튜브 중계)

2022.06.23 문화재청
목록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은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세종실록 지리지 내 전라도 지역 자기소․도기소 현황과 성격』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당시 전국 8도에서 중앙 관청에 제공하기 위해 공납 자기를 생산한 자기소 139개와 도기소 185개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2013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세종실록 지리지 내 전라도 지역 자기소·도기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하여 3권의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조사한 전라도 지역 자기소 31개소, 도기소 39개소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나주목, 장흥도호부, 전주부, 남원도호부 등 조선시대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조선시대 전라도 지역의 자기소·도기소 현황과 성격을 분석한 주제 발표가 지역별로 이어지는데, ▲ 나주목 (김희정, 국립광주박물관) ▲ 장흥도호부(성윤길,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 전주부 (권소현, 국립부여박물관), ▲ 남원도호부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내 연구자들의  자기소·도기소 연구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서 같은 시기 중국과 일본의 도자문화 비교를 위해 ▲ 명대(明代) 용천요(龍泉窯)의 생산 체제와 유통 구조[셰시잉(謝西營), 중국 절강성문물고고연구소] ▲ 당진소(唐津燒)의 발생과 유통 구조[오하시 코지(大橋康二)·야마모또 아야코(山本文子), 일본 사가현립규슈도자문화관]등 국외 연구자들의 주제발표가 사전 녹화 영상으로 송출된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지정 토론자 간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을 마련하여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 등록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학술대회 모든 일정은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https://youtu.be/F9s9Q6SHAnk)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발표자료집은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http://portal.nrich.go.kr)에 학술대회 당일 게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연구에 있어 고고학적인 발굴조사 연구와 함께 과거 문헌기록 속에 남아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실체를 찾아내고, 이를 알리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안내홍보물.jpg


< 안내 홍보물 >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포도·복숭아 등 과수원 관리, 장마·불볕더위 앞서 꼼꼼히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