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국립고궁박물관-국가기록원 업무협약 체결

기록문화재 보존·활용을 위한 협력 추진 / 7.18.(월)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022.07.18 문화재청
목록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최재희)은 18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록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문화재) 보존에 관한 협조, ▲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 기록물(문화재)의 공동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909년 창경궁 안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인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건판, 조선 궁궐과 대한제국 황실 인물 등을 촬영한 사진필름류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특히 유리건판은 이왕가박물관의 전시실 광경과 소장품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자료로서 활용 및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 유리건판 : 유리판에 액체 상태의 사진 유제(乳劑)를 펴 바른 후 건조한 것으로 현대의 흑백사진 필름에 해당하며 1871년 영국에서 발명되어 20세기 초반에 많이 사용됨.


  이번 협약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기록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가기록원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습도에 민감한 사진필름류 유물들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의 시청각 기록물 전문 저온(低溫) 서고에 한시적으로 위탁 보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리건판의 디지털 파일을 국가기록원에 제공하여 중앙기록물 관리기관인 국가기록원의 중요 기록물 보존정책에 협력할 계획이다.
  * 전문 저온(低溫) 서고 : 필름매체류의 보존 온도 0±2℃, 습도 30±5% RH 범위를 충족하는 국가기록원의 보존시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기록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비석의 용과 거북,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로 다시 태어나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