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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조사 전문 인재 키우는 ‘토양조사경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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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한국토양비료학회, 한경대학교가 함께 주최하는 제8회 토양조사경진대회가 18일 경기도 안성 한경대학교에서 열린다.


  토양조사경진대회는 토양조사 현장실무능력을 지닌 전문 인재를 키우기 위해 토양학을 전공하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이 모여 토양조사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올해는 11개 대학교, 1개 기관에서 85명이 참가한다.


 우선 6일과 13일 토양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도자들이 토양조사·분류·해설 분야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고, 참가자들은 여기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18일 경진대회에서 평가를 받는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열리며, 토양과 주변 지형 관찰 조사, 표준화된 분류 방법에 따른 토양 분류, 토양 작물 재배 적합성 여부 등을 판단해 득점의 합계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개인전은 학회장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단체전은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 1팀, 국립농업과학원장상 우수 1팀과 장려 2팀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10월 21일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토양조사경진대회 입상자 4명이 올해 7월 영국 스털링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토양조사경진대회에 참가해 총 10팀(15개 국적) 중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고병구 과장은 “많은 학생이 토양에 관심을 갖고 우정을 다지며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기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미래 우리나라 농업연구 분야에 기여하는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도자 자격으로 참여하는 토양비료과 손연규 연구관은 “토양조사와 분류, 해설은 이론만으로 완성할 수 없는 분야다.”라며, “전문가가 가진 현장 경험을 나눠줌으로써 후학을 양성하는 값진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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