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리투아니아 경제·통상 협력확대 |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리투아니아 외교부장관 면담 -
- 레이저·LNG 분야 협력확대 논의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지지요청 - |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2(목)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Gabrielius Landsbergis) 외교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요청하였다.
□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은 금번 방한에 리투아니아 LNG·레이저·전기차 충전 관련 기업들(Light Conversion社, Klaipedos Nafta社, Inbalance grid社)이 동행하여 한국 기업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언급하고,
* 삼성디스플레이 – LC社 / SK E&S – KN社 및 I社 간 면담
ㅇ KN社(LNG 터미널을 보유한 리투아니아 국영 에너지 기업)와 LC社(femtosecond(10-15초) 레이저 기업)로 대표되는 리투아니아의 LNG·레이저 산업의 강점을 강조하며 동 분야에서의 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하였다.
□ 안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양국 정부인사·기업인 상호 방문*으로 기업간 협력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번 란드스베르기스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간 구체적인 협력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 (한→리) 통상교섭본부장 방리시 SK대표단 동행(‘22.10)
(리→한) 경제혁신부 차관 방한시 리 바이오 기업과 Bioplus-Interphex 행사 참석(’22.8),
리 레이저 기업의 LASER KOREA 2022 참석(‘22.7)
ㅇ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리투아니아측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