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복무 정책 모색...한자리에
효율적 업무추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민관 협업 연찬토론회 개최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12일 충북C&V센터에서국립소방연구원,대한소방공제회와 공동으로 올해소방공무원 보건 안전복지 정책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연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토론회는제2차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계획(2021년~ 2025년)추진사항을 점검하고,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복지복무 분야별 주제31건*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추진13,제도개선8,사업추진6,예산확보1,연구과제4건
□이번 토론회의 주요 안건은△온라인 비대면 진료 시범운영△현장대원 안전사고 저감 종합대책△재해보상보훈업무 통합운영 내실화△현장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및복무관리에 대한 상담제도 개선△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개선 연구△소방공무원 건강,유해인자 위험도 분석 연구△대한소방공제회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확대등이다.
○특히2022년10월부터 오는7월까지전국10개관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과 진료를 서울대병원에서 비대면으로 진료해주고 있는‘온라인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관련해서는다른 지역까지 확대해 소방공무원 의료환경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보건복지부와 조속히 시범사업 승인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부상 위험 유형별안전실무 교육을 강화하고,‘안전관리 특별점검’을 반영한안전사고 예방·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무원재해보상법 개정관련해서는소방공무원 재해보상,국가유공자 업무를 소방청에서 통합·운영하여 공무 관련성입증자료 확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홍영근 소방청 기획조정관은“이번 토론회는 소방·재난 대응 총괄연구기관인국립소방연구원,소방공무원의 후생복지를 담당하는 대한소방공제회와 함께 소방정책 연구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매우 의미있는 자리”였다며“토론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복지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