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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외교장관 회담(1.18.) 결과

2023.01.2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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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장관은 2023년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 참석 계기 1.18.() 오후 이그나치오 카시스(Ignazio Cassis) 스위스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실질 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2023년에 5년 만의 한-스위스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올해가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역 규모가 21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꾸준히 지속되어 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제약, 금융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와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카시스 장관은 양국이 그간 무역, 투자, 보건 등 제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하고, 스위스도 양국 간 협력을 교육, 혁신, 과학기술 등 분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 장관이 스위스가 2023-2024년 임기로 처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당선된 것을 축하한 데 대해 카시스 장관은 사의를 표하고, 한국의 유엔 안보리 진출을 공식 지지하며 한국과 유엔 무대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스위스의 지지를 요청하였고, 카시스 장관은 그간 방한 경험을 통해 부산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양 장관은 한반도, 우크라이나, 인태지역 등 주요 지역 정세 관련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 및 대북 인도적 지원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지속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였고, 카시스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한다고 하였다.

* 중립국감독위원회 (NNSC : Neutral Nations Supervisory Commission) : ‘53정전협정 이행·준수 감독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스위스는 ‘53년부터 60여 년간 약 700여 명 파견

- 현재 스위스 대표단 5(장성 1, 영관급 4) 상주 근무 중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와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 공조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및 복구 노력에 있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작년 12.28.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였고,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스위스와 인태지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붙임 : 회담 사진. .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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