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제2회 기니만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공관장 회의 개최

2023.02.01 외교부
목록

□ 외교부는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1.31.(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제2회 기니만 지역 공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 동 회의는 기니만 지역 해적 피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2.4.6. 최초 개최


  ㅇ 이번 회의에는 기니만 연안 지역 공관장(가나, 가봉, 나이지리아, 세네갈,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대사 / 라고스 및 말라보 분관장) 및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해적활동 동향 정보와 대응경험을 공유하고,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해적행위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모색하였다.

      ※ 기니만에서는 2018년 이후 전 세계 해적피해 사건 805건 중 284건 (35.3%)이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선원 130명이 국내외 선사 소속 선박 46척에 승선·조업중(’23.1월 기준)


□ 최 실장은 모두 발언에서 ▴기니만 연안국과 국제사회의 공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피해 건수가 대폭 감소(35건→19건)하였으나, 최근 해적 활동 영역이 확대되고 있고 해적행위도 점차 고도화· 조직화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조업기(3~8월)에 앞서 해적피해 예방 활동 및 대응태세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ㅇ 참석 공관장들도 공감을 표시하면서, ▴우리 선원과 선사 대상 해적피해 예방법* 안내 및 계도 활동 지속, ▴선박 조업 상황 모니터링 강화, ▴기니만 연안국 주재 공관 회의 정례화(연2회), ▴기니만 연안국 정부와의 정보공유 활성화 및 협조 강화를 위한 방한 초청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무장 안전요원 승선 등 면책조건을 갖추지 않은 채 우리 정부가 지정한  고위험해역에 선박이 진입할 경우, 형사 처벌 및 선원 자격 상실 가능


□ 회의에 앞서, 최 실장은 바시르 유수프 자모 해양행정안전청장을 만나 지난해 11월 하순경 코트디부아르 해역에서 발생한 비오션호 억류사건 대응 관련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우리 선박과 선원 안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해적퇴치 및 항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기여를 설명 하였다.


  ㅇ 자모 청장은 1980년 2월 수교 이후 지속 발전해 온 한-나이지리아 관계를 평가하고, 나이지리아 해양 안보 강화를 위한 Deep Blue Project*를 상세 설명한 후, 이를 위해 양국 관계 당국 간 교류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 Deep Blue Project : 나이지리아 영해 및 EEZ 내 해양안보 강화를 목적으로 해양행정안전청 주관 하에 추진 중인 통합 국가안보계획


□ 또한, 최 실장은 우리 기업인 및 교민 간담회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현지 치안불안 상황 등을 감안하여 각별히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 라고스 교민 현황(23´.1) : 약 300명(기업 주재원 약 250명, 기타 50명)


붙임 : 제2회 기니만 해적피해 예방을 위한 공관장 회의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