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차관동정] 이원재 차관, 한-파나마 인프라 협력 한 차원 도약 기대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 메트로청장 등 만나 인프라 사업 팀코리아 지원
중남미 건설시장 확대를 목표로 페루에 이어 파나마를 방문 중인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월 2일(목) 라파엘 사봉헤(Rafael Sabonge)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최근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을 계기로 도약하고 있는 양국 간 인프라 분야 협력의 성과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현재 파나마 최대의 인프라 프로젝트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과 파나마 최초의 운하터널 공사**에 팀코리아(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가 참여하게 되면서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이 한층 더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팀코리아는 세계적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갈 것이며, 이는 양국 간 새로운 협력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사업규모) 28억 달러(약 3조 6천억 원), 총연장 25.7㎞ (사업기간) 54개월(‘21.2 착공)(발주처) 파나마 메트로청, (시공사) HPH 컨소시엄(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 (사업규모) 약 5억 달러(미정), 운하터널 5.6㎞ (사업기간) 67개월(‘22.4 설계중)(발주처) 파나마 메트로청, (시공사) HPH 컨소시엄(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의 파나마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 공동 협력을 통해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하였다.
이에 사봉헤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은 “한국기업이 파나마 메트로 건설사업으로 4,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파나마 경제 활성화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며, “파나마에 한국의 인프라 기술을 집약한 상징적인 전시공간을 조성하여 인프라 분야 전문기술을 공유받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향후 활발히 추진 예정인 파나마의 인프라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파나마는 국가 간 자금 조달과 관련한 협력이 절실한 상황으로 파나마가 추진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언급하였다.
이후 파나마 현지에서 전격 성사된 메트로 사업의 발주처인 파나마 메트로청(Metro de Panama S.A.) 엑또르 오르떼가(Hector Ortega) 청장과의 면담에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후속사업에 우리기업 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현재 파나마 최대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인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향후 9호선까지 계획된 파나마 메트로 건설사업에 대해 추가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국과 파나마 정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의 정책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금융지원과 연계하여 사업 실행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엑또르 파나마 메트로청장은 “파나마는 이미 한국 컨소시엄의 기술력과 역량을 크게 신뢰하고 있으며 메트로청과 한국 컨소시엄이 한팀이 되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시킬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이외에도 이 차관은 우리기업이 건설 중인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차관은 “파나마는 중남미 지역 내 우리기업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49억 달러) 5위 국가로, 중남미의 전략적인 요충지이자 글로벌 물류, 교통, 비즈니스 허브로서 잠재력이 대단한 국가”라며,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사업에 이어 유망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 우리기업이 파나마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2. 3.
국토교통부 대변인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민간 첨단기술의 국방활용을 위한 길잡이 책자 발간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9월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매주 환급…취약상권 살린다
-
국세청 원클릭 환급, 직접 해봤습니다
-
7월까지 추경 12조원 70% 이상 집행…소상공인 300만명 이상 지원
-
개인정보위 "SKT, 전체 이용자 대상 1차 유출통지 방침 알려와"
-
복지부 2차관 "AI 신약개발에 정부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40개 의과대학, 수업불참 '의대생 8305명 유급·46명 제적' 확정·통보
-
전국 84개 전통시장, 수산물 사면 최대 30% 환급
-
2025년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
-
"아침·저녁·휴일에도 돌봄 제공"…거점형 돌봄기관 시범운영
최신 뉴스
- 과수화상병 올 첫 발생…긴급 방제확산 차단 총력 대응
- 농촌진흥기관, 경북 산불 피해지역 기술지원, 생육 관리 최선
- 농업 현장 규제 개선 결실 '가축분뇨도 훌륭한 자원으로 재탄생'
-
'광복에서 통일로' 문화로 잇다
-
짚풀이 맛있다? '박미주간'에 재발견한 짚과 풀의 세계
-
웰니스관광지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한 하루
- 지역주도 혁신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중소기업 정책 체계화 방안 논의
- 중소기업소상공인 유동성 보강 위한 '25년도 추경 정책금융 4.2조원 공급
- 초격차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성과부터 국제적(글로벌) 혁신성장(스케일업) 전략까지 한자리에
- 중기부, 공공기관과 통상 위기 극복 및 민생경제 안정 지원방안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