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견기업 수출촉진 위해 전방위 지원
- ‘23년 제1차 중견기업 수출촉진 협의회 개최 - |
① 중견기업 특화 지사화 프로그램 신설
② 수출 중견기업 보증한도 2배 확대(200억 원 → 400억 원)
③ 중견전용 수출 이용권, 월클 셰르파 사업 등 257억 원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27.(월), 충남 아산시 소재 디와이오토(주)에서 수출 중견기업 및 지원기관과 함께 ‘23년 제1차 중견기업 수출촉진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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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견기업 수출촉진 협의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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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023.2.27.(월) 15:00∼16:30 / 디와이오토(주)
ㅇ 참석자 : 산업부(중견기업정책관), 수출 중견기업, 수출 지원기관 등 20여 명
- (중견기업) 디와이오토, 티에스이, 심텍, 자화전자, 에스에프에이 등 수출 중견기업(9개사)
- (지원기관)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4개 기관)
ㅇ 주요 내용 : 중견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 수출 애로 발굴 및 해소방안 논의 |
ㅇ 오늘 협의회는 원자재 가격상승, 고금리, 세계 경기둔화 등으로 우리 중견기업의 수출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올해 확대개편된 정부 및 수출지원기관의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한편, 중견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 올해 산업부와 수출지원기관은 해외마케팅 강화, 수출금융 확대, 해외 네트워크 확산 등을 통해 중견기업의 수출촉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마케팅 강화) 중견기업 특화 지사화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하여 해외홍보, 물류 등 중견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견기업 전용 수출바우처**와 세계일류상품 선정 및 세계일류상품쇼(11월) 등을 통해 해외 해외마케팅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지사화 사업(무역관이 해외지사 대행 사업)+프리미엄 특화 서비스 제공(현지 행사 지원 등)
** 1:1 수출 전문 컨설팅 등 해외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23년 250억원)
(수출금융 확대) 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선적전) 최대한도를 기존 2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2배 상향,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채권 조기현금화 보증 최대한도 상향(5백만불→10백만불)하여 수출 중견기업의 리스크 감소 및 유동성 확보를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수출선도 유망기업 육성)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월드클래스 기업의 글로벌 성장 촉진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 셰르파*을 통해 수출, 인력, 특허 지원뿐만 아니라 정책금융**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 코트라, 특허전략개발원, 금융기관 등 19개 지원기관에서 성장지원 프로그램 제공
** R&D, 신규시설투자, 시장개척 등 월드클래스기업 맞춤형 자금공급(6천억 원, 산은, `23~)
(해외 네트워크 강화) 한·독 기술협력센터*를 통해 우수 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과 독일 현지 연구소·대학·기업 간 네트워킹 및 정보제공 등 기술협력 활동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 첨단생산기술 분야 기업·연구기관이 밀집한 독일 NRW주 아헨특구 내 설립(‘20.6월 개소)
□ 오늘 협의회를 주재한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중견기업 수는 5,480개로 전체 기업 수의 1.4%에 불과하지만 우리 수출의 18%를 차지하는 등 국민경제 성장과 수출의 첨병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ㅇ “앞으로도 우리 중견기업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해 우리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에 핵심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ㅇ “정부도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고,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수출 애로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앞으로도 산업부는 중견기업 수출 및 투자 촉진을 위해 중견기업 지자체 정책 협의회, 지역 중견기업 수출간담회, 중견기업 업종별 간담회, 통상현안 설명회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 중견기업 지자체 협의회(3월), 지역 중견기업 수출간담회(3월~), 통상현안 설명회(4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