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관리시설 평가지침 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감염병관리시설 상시 가동성 유지를 위한 평가지침 설명 및 워크숍 개최-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28.(화)에 전국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지침 설명회 및 워크숍」을 노보텔 앰버서드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한다.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란?
-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 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청장이 설치와 운영을 지원한 감염병 관리시설
* 전국 38개 병원 599병상(음압 270병상, 일반 329병상)
○ 이번 설명회는 평가대상 의료기관 38개소 담당자 120명이 참여하며, 감염병 관리기관의 시설, 인력 및 운영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여 환자 및 의료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감염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동성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주요 내용은 감염병관리시설 운영 의료기관 우수사례 공유, 감염병 관리시설 국․내외 사례 공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평가지침 안내, 1:1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 설명회 이후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는 평가영역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중 평가를 실시하고,
○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 포상하고, 내년도 예산지원 시 차등 배정할 계획이다.
□ 질병관리청 의료대응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이 감염병 위기 시 선제적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관리하고, 미래 감염병 발생 대비 의료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3년 감염병 관리시설 평가지침 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계획
2.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 현황(3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