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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한-아르메니아 정책협의회 개최(3.28)

2024.03.2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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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원 차관보는 3.28.(목)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므나차칸 사파랸(Mnatsakan SAFARYAN)」 외교차관과 제5차 한-아르메니아 정책협의회 및 오찬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지역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 양측은 1992년 수교 이래 한국과 아르메니아가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최근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지고, 지난해 교역액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양국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양측은 양국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고위급 교류를 지속 확대해나가면서 에너지·인프라, ICT, 신재생에너지·관광 등 유망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특히, 사파랸 차관은 아르메니아가 추진 중인 원전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고, 정 차관보는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르메니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사퍄랸 차관은 아르메니아는 교통·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중이라고 하면서 우수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정 차관보는 한국기업이 동 사업에 참여해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하였다.


□ 정 차관보는 지난해 9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내 대규모 난민 발생에 따른 아르메니아인 피난민을 돕기 위해 우리 정부가 지난해(50만불)에 이어 올해 100만불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사파랸 차관은 한국측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였다.


□ 한편, 정 차관보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우리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아르메니아 정부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이에 대해 사파랸 차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과 노력을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 상기 정책협의회에 이어 3.28(목) 오후 정 차관보는「아라라트 미르조얀(Ararat MYRZOYAN)」외교장관을 예방하였다.


   o 미르조얀 장관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양국관계가 한 단계 격상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하였다. 이를 위해 양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면서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와 별도로 정 차관보는「게보르그 파포얀(Gevorg PAPOYAN))」경제부 장관을 예방하여,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o 양측은 경제산업과학기술협력협정 및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의 조속한 체결 등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기로 하였으며, 파포얀 장관은 교통물류, 신재생에너지, ICT, 과학기술 분야 사업에 한국기업의 참여를 적극 희망하였다.    


□ 금번 정책협의회에 이어 정 차관보는「아르멘 아브라하미얀(Armen ABRAHAMYAN)」명예총영사를 면담하고, 약 20년간 명예총영사로서 양국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우리 재외국민 보호 및 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금번 제5차 정책협의회는 기존 국장급 협의회를 차관급으로 격상하여 아르메니아와 5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아르메니아와 양국간 전반적인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 협력 확대·심화 방안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양국관계를 더욱 내실화 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회담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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