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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수.조간] 엠폭스, 국내 안정적 관리로 23개월 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2024.04.30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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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국내 안정적 관리로 23개월 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 올해 환자 1명 발생 등 감소세 지속에 따라 5.1. 위기 경보 해제


- 일반의료체계에서 상시감염병으로 지속적 감시 및 관리 예정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그간 정부와 의료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국내 엠폭스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기평가회의를 통해 종합위험도를 ‘낮음’으로 평가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를 5월 1일부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국내 첫 엠폭스 환자 발생 후 누적 환자는 156명으로(’24.4.29. 0시 기준), 이중 사망자는 없었고 2023년 5월 확진자 발생이 정점에 도달한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현재는 상황이 안정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23년 5월48명 → 6월22명 → 7월12명 → 8월9명 → 9월10명 → 10월5명 → 11월2명 → 12월0명 → ’24년 1월0명 → 2월0명 → 3월0명 → 4월1명


  그간 질병관리청은 엠폭스 상황 변화에 맞춰 신속하게 위기 경보 단계를 발령·조정*하고 감시체계 및 진단검사 강화, 지자체별 엠폭스 전담 병상 운영, 신속한 백신과 치료제 도입, 의료진 임상 진료 가이드 개발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였다.

 * (’22.5.31.) 관심 → (’22.6.22.) 주의 → (’23.2.17.) 관심 → (’23.4.12.) 주의 → (’23.9.6.) 관심 


  또한, 인구집단에서의 대규모 전파보다 고위험군 내 제한적 전파 가능성이 높은 엠폭스 특성을 반영하여 다수의 확진 환자가 이용했거나 이용 가능성이 높은 업소 중심으로 특별 방역 점검과 함께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으며, 고위험군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독려하였다.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36개(의료기관 17, 보건소 19) 기관에서 실시 중(’23.5.8~)이며 4.24일까지 1차 접종은 누적 6,855명이고, 2차 접종은 3,871명이 접종 완료하였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감염병 급수를 2→3급으로 하향하고 일반 의료체계 내 관리로 전환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진료 편의를 높였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하게 엠폭스 발생 현황을 전달하여 불안감을 줄이고 의심 환자에 대한 사회적 낙인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향후, 엠폭스의 제한적인 전파 특성 및 고위험군 예방접종 시행 등의 영향으로 대규모 발생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판단되나,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발생 보고*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위기 경보 해제 이후에도 상시감염병으로 국외 동향 모니터링, 국내 감시 및 관리는 지속할 예정이다.

  * ’24년 누적(24.1.1~3.31.) 총 41개국에서 1,928명 발생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그동안 중앙정부와 함께 노력한 의료계와 지자체에 감사를 전하며, 향후 엠폭스가 산발적이지만 지속 발생할 가능성을 감안하여, 고위험군 예방접종,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금지, 감염 의심 시 신속한 진료 등 국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료기관의 철저한 감염관리와 신고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였다.


< 엠폭스 감염예방수칙 >

익명의 사람과의 성접촉 등 밀접한 피부접촉 주의

유증상기(피부발진·궤양, 림프절병증, 발열 등)에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 삼가

피부병변은 긴팔 옷 등으로 감싸 다른 사람들과 직접 접촉이 없도록 주의

손씻기 준수

유증상자와의 화장실, 식기, 세면대 등 공동사용 자제

유증상자와의 접촉 의심 시 적극적 백신 접종 등



 <붙임>  1. 엠폭스 질병 개요

           2. 엠폭스 국내 확진 환자 특성(2024.4.29. 0시 기준)   

           3. 엠폭스 확진 환자 감염관리수칙 안내(카드뉴스)

           4. 엠폭스 의사환자 감염관리수칙 안내(카드뉴스)  

           5. 엠폭스 국외발생 동향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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