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중기부, 젊고 참신한 시각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입직 3년 이내의 중기부 신규(MZ)공무원, 뿌리산업 현장 찾아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 다짐

2024.05.10 중소벤처기업부
목록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9일(목) 입직 3년 이내 신규(MZ)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뿌리산업 현장의 공정을 체험하고 업계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피, 외국인력 수급의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금형, 주조, 용접 등의 작업을 통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
 
** 자동차 1대 생산시 관련 부품은 전체의 90%, 소부장 핵심품목 기술의 20.7%가 뿌리 관련
 
이번 현장 방문은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의 자세로 정책의 젊은 실무자 중심으로 정책 대상을 이해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방문하여 기계 가공 및 사출 성형 등의 공정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벤져스 멤버들이 실습을 직접 경험하기도 하였으며,
 
인력난 부족, 납품대금연동제의 안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지능형(스마트) 공장 도입, 탄소중립 이슈 등 뿌리산업계가 직면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뿌리산업 중소기업인 ㈜오성테크을 방문해 기업에서 제품들이 생산되는 과정과 정보·통신(ICT) 지능형(스마트) 공정이 적용된 사례를 견학했다.
 
그 밖에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기부가 운영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와의 협업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였다.
 
*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국민 편의를 구현하기 위해 중기부(특구혁신기획단) - 산업부(경제자유구역기획단) 양 직위간 전략적 인사교류를 추진 중(24.2.29~)
 
중기부 노용석 정책기획관(중기부 어벤져스 단장)은 “24년 정부혁신 방향인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를 구현하려면 중소기업의 실제 현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며, “앞으로 실무 직원들이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의 자세를 갖추고 정책 대상과 소통할 수 있는환경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현장에 방문한 인력정책과 유혜성 주무관은“언론을 통해서만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뿌리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고, 앞으로도 정책 현장을 적극 방문, 업계와 소통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좋은 정책들을 기획할 것”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자유특구(중기부)와 경제자유구역(산업부)간 협업을 담당하는 특구정책과 박경수 사무관은 “규제자유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양 제도가 기업을 지원하는 목적은 유사하지만, 방법과 대상의 차이가 다양한 만큼 제도 상호간 보완될 수 있도록 협업하여 효과(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중기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이후에도 세대·직급 간 소통 활성화와 공직의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벤처·소상공인 등 다양한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실무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 이제 중앙 지방이 함께 뛴다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