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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가무형유산 공개·기획행사와 함께하는 풍성한 여름 나기

가야금산조 및 병창(7.5.), 한산모시짜기(7.19.~7.21.) 등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총 36건 행사 개최

2024.06.28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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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를 위해 전승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공개하는 행사로, 7월에는 총 8개의 종목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에서는 향토적인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들이 준비되어있다. 민속극장 풍류(서울 강남구)에서는 우리 전통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장마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7.5.)을 시작으로, 사자춤의 묘기와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북청사자놀음」(7.13.),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서정적인 긴 사설이 특징인 ▲「경기민요」(7.11, 7.14.)까지 3개의 종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목가구 자물쇠 등의 금속제 장식인 장석을 만드는 ▲「두석장」(7.25.~7.27. / 갤러리 마롱)의 전통기술 시연과 전시도 마련된다.

또한, 경북 예천에서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 「궁시장」(7.5.~7.7. / 예천박물관)의 기술 시연이 진행되며, 인천에서는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7.5.~7.7. / 소래포구 수협공판장)이 열려 종합예술로서 굿의 화려한 복식과 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는 전승자가 자유롭게 기획하는 무형유산 공연과 전시로, 7월에는 총 28건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서울(민속극장 풍류)에서는 ▲「매듭장」(7.2.~7.10.), ▲「거문고산조」(7.6, 7.12.) 등의 기예능 시연 및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 서천에서는 모시짜기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산모시짜기」(7.19.~7.21. / 문헌서원), 충북 청주에서는 ‘금속활자 과거에서 미래로’ 라는 주제의 ▲「금속활자장」(7.21.~7.23. / 청주시금속활자전수교육관), 경남 양산시에서는 윤회매(輪回梅, 밀랍으로 만든 매화)를 주제로 한 ▲「궁중채화」(7.22.~7.31. / 한국궁중꽃박물관) 등이 열리는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무형유산 행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통영오광대」(7.26. / 만월노인요양원) 등 찾아가는 무형유산 행사 10건, ▲「피리정악 및 대취타」(7.24.~28. / 중국 북경) 등 해외행사 7건도 진행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가무형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와 전승자 주관 기획행사의 상세일정은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을 방문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공개행사: ☎02-3011-2153, 기획행사: ☎02-3011-2156)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국가무형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 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한 국민의 무형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승자 주관(찾아가는 무형유산) - 통영오광대(통영오광대보존회)

< 전승자 주관(찾아가는 무형유산) - 통영오광대(통영오광대보존회)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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