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인사말씀 >

□ 해양수산부 차관입니다.

< 2. 우리 해역·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7월 3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269건과 278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 (검사 건수 상위 5개 품목) 갈치 14건, 아귀 11건, 황다랑어 9건, 눈다랑어 8건, 전복 8건

□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 국내 생산단계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부산광역시 소재 위판장 1건, 전남 신안군 소재 양식장 1건 등 총 3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작년 4월 24일 이후 총 425건을 선정하였고, 422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6월 4주차 신규 1건 추가 선정(갑오징어)

○ 수입 수산물 중 시료가 확보된 기니산 민어, 중국산 아귀 등을 포함해 수입 수산물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금년 1월 26일 이후 총 100건을 선정하였고, 94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6월 4주차 신규 3건 추가 선정(에콰도르산 새우, 인도네시아산 갑오징어, 일본산 홍어)

□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추가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75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선박 4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작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282척에 대한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해수욕장에 대한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7월 3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강원 속초·경포, 부산 해운대·광안리, 인천 을왕리·장경리, 울산 일산·진하, 경남 학동몽돌·상주은모래, 경북 장사·영일대, 전남 신지명사십리·율포솔밭, 전북 선유도·변산, 제주 함덕·중문색달, 충남 대천·만리포 등 20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6월 3주(6.17~6.21) 분석 의뢰한 전국 20개소 모두 검사완료

□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 지난 브리핑 이후 남서해역 8개지점, 서남해역 15개지점, 원근해 17개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 세슘134는 리터당 0.031 베크렐 미만에서 0.093 베크렐 미만이고, 세슘137은 리터당 0.063 베크렐 미만에서 0.088 베크렐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리터당 6.3 베크렐 미만에서 6.8 베크렐 미만이었습니다.

* (134Cs) <0.031~<0.093Bq/L, (137Cs) <0.063~<0.088Bq/L, (3H) <6.3~<6.8Bq/L

○ 이는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3. 월성 원전 인근 해역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 >

□ 지난 6월 22일(토) 저장수가 유출된 월성 원전 인근 해역의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월성 원전 인근 해역 8개 지점에서 생산된 살오징어, 가자미, 전복 등 17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검사 한 결과,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 이상입니다.

< 1. 인사말씀 >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입니다.

< 2. 전문가 현지 파견 활동 결과 >

□ 지난주 브리핑(6.26)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정부는 지난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 우리 전문가들은 IAEA 현장사무소와 원전 시설 방문을 통해,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받았습니다.

① 현장사무소 방문

□ IAEA는 현장점검을 통해 방출설비의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었으며,

○ 도쿄전력이 실시한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모니터링 결과가 이상치 판단기준 미만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IAEA는 7차 방류 대상 오염수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 도쿄전력의 분석 결과와 유사하며, 배출기준을 만족하였음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② 원전 시설 방문

□ 다음으로, 우리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와 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도쿄전력 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습니다.

□ K4 탱크 구역에서는, 현재 7차 오염수 방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8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핵종별 농도분석이 진행 중임을 확인하였습니다.

□ 이송설비 구역에서는, 오염수 방류펌프가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순환·방류 펌프 및 시료채취설비 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전기기기실에서는, 오염수 유량계와 유량조절밸브, 긴급차단밸브의 운전 상태를 현장에서 직접 관찰함으로써, 도쿄전력이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실제 측정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습니다.

< 3. 방류 데이터 설명 > ※ 구체적 설명은 ’23.8.28 브리핑 참고

□ 7차 방류 개시(6.28) 이후, 도쿄전력이 공개한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방류가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리터당 178~252베크렐(Bq)의 삼중수소가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리터당 1,500베크렐(Bq)을 만족했습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 해수 취수구에서 3.1~3.7cps, 상류수조에서 3.5~4.0cps, 이송펌프에서 4.6~5.7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15세제곱미터(m3),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4,809~15,131세제곱미터(m3)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037세제곱미터(m3)였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4,019억 베크렐(Bq)이었습니다.

< 4.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 >

□ 지난 브리핑(6.27) 이후, 도쿄전력 측이 공개한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삼중수소 농도 분석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도쿄전력은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해역에 대해 6월 28일에 10개, 6월 29일에 4개, 6월 30일에 4개, 7월 1일에 10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와,

○ 3~10km 이내 해역에 대해 7월 1일에 1개 정점에서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하였으며,

○ 각각 이상치 판단 기준인 리터(ℓ)당 700베크렐(Bq)* 및 30베크렐(Bq)** 미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3km 이내 총 10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1(검출하한치 미만)~18

   ** 3~10km 이내 총 1개 정점 삼중수소 농도 : <6.3(검출하한치 미만)

□ 이상입니다.

“이 자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