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데이비드 1년과 8.15 통일 독트린｣ 국제학술회의 개최
- 8. 28.(수) 09:00~17:00,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캠프 데이비드 1년과 8.15 통일 독트린」을 주제로 통일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학술회의가 8월 28일(수)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됩니다.

□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고, 정상회의 후 1년 간의 성과와 향후 한·미·일 3국의 협력과제를 논의하게 됩니다.

o 또한,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올해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의미와 이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한·미·일 3국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캠프 데이비드 공동성명에 명시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한반도’의 비전이 구체화된 모습이 바로 <8.15 통일 독트린>이고, 독트린의 비전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 미·일 등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할 것입니다.

□ 이번 학술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축사,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오찬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가 축사를 할 예정이며, 각 대사관 차석이 분과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한·미·일 3국이 함께 하는 정상회의 1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할 예정입니다.

□ 학술회의는 세 개의 분과로 구성되며, 랄프 코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퍼시픽 포럼 명예회장이 ‘한·미·일 3국 협력은 지속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합니다.

o 이어지는 1분과에서는 윤병세 청와대재단 이사장(전 외교부 장관)의 사회로 ‘캠프 데이비드 선언과 한반도 전략 환경 평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o 2분과에서는 김호섭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한·미·일 3국의 전문가들이 ‘캠프 데이비드 1년 성과와 각국의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o 마지막 3분과에서는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전 외교안보수석)의 사회로,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부대사 등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탁회의가 진행됩니다.

- ‘통일한반도 비전과 한·미·일 협력’을 주제로 하는 3분과에서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한반도 비전과 이를 위한 한·미·일 3국 간 협력 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 통일부는 앞으로도 캠프 데이비드 선언과 <8.15 통일 독트린>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 붙임 :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진행 순서 끝.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