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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김현준 박사 제12회 현신규학술상 수상

2024.08.27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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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김현준 박사 제12회 현신규학술상 수상
- 산림약용자원 분야 연구개발 등의 공로 인정받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7일(화), 제12회 현신규학술상에서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현준 박사가 산림약용자원 분야의 연구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신규학술상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황폐해진 국토녹화에 크게 이바지한 임목육종학자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김현준 박사는 산림약용자원 38품목의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오미자, 헛개나무, 꾸지뽕나무, 구기자나무 등의 전국 산지별 성분함량, 생육특성, 재배환경에 대한 관계 구명연구를 통해 품목별 품질특성 및 재배적지 환경을 제시한 바 있다.
*천연물 물질지도: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림약용자원(약용 임산물)을 대상으로 종별 약용 이용부위에 따른 지역별 주요성분 함량을 분석한 전국 천연물 분포도

또한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여 국내 자생 산림식물의 약리효능 평가용 추출물·증식용 종자·확증표본 등 분류군별로 체계적인 수집·보존·관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동나무·헛개나무·고추나무·층층잔대 등 총 390분류군 4,580점을 구축하였으며, 관련하여 기능성 원천기술 관련 특허 11건을 확보하는 등 산림약용자원 이용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현준 박사는 “앞으로 천연물 물질지도 작성 연구 고도화로 국내 약용자원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함으로써 고품질 약용 임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며, “신규 산림약용소재 발굴을 위하여 자생식물에 대한 기능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식물 주권 확립 및 관련 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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