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8.29.(목)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특별간담회에 참석하여 한미 통상협력 강화 및 한국의 아시아 비즈니스 중심지 도약 방안을 논의하였다.

안덕근 장관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암참 이사진을 포함한 한국에서 활동하는 국내외기업인 1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아래 개최되었다. 안덕근 장관은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심화되는 경제 블록화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오히려 기회 삼아 한국이 지역요충지로 거듭나는 방안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1), 첨단 산업 중심의 제조업 경쟁력 강화2), 한국 거점 기업의 통상리스크 완화3) 등을 제시하였다.

* 1) 외투 현금지원 확대 외투기업 전용 R&D 사업 확대 외국인 생활편의 향상 등

2) 반도체 첨단패키징 대규모 R&D,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24.4월 발표), 첨단특화단지 적기 조성(‘24.3월 발표) 등

3) 세계 1위 FTA 네트워크 달성과 미·일·EU·중국 등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등

안덕근 장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주한 미국기업인에게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신뢰와 투자를 바탕으로 한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자 경제파트너인바 앞으로도 한미 경제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한국에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당부” 한다고 발언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지난해 달성한 역대 최대 규모의 외투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350억 불 외투유치를 목표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