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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 탄소중립 릴레이 소통행보 가속화

2024.08.29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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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 탄소중립 릴레이 소통행보 가속화

산업부·대한상의, 주력산업 업종별 탄소중립 정책협의회열려

·, 수소환원제철 기술 도입,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탄소규제 대응에 협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11업종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릴레이 소통에 나섰다. 8.29.() 개최된 철강·알루미늄 탄소중립 정책협의회에서 업계는 기술개발, 저탄소 설비 투, 글로벌 탄소규제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하였고, -관은 수소환원제철 기술의 도입, EU CBAM 등 규제의 효과적 대응에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철강·알루미늄은 대표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국내 전체 탄소배출의 약 14%(산업부문의 38%)를 차지하는 철강산업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성패를 좌우한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철강·알루미늄 산업은 EU CBAM 등 글로벌 탄소규제의 주요 대상 업종이며, 자동차·배터리 등 여러 연관산업의 공급망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출경쟁력의 유지, 산업 공급망의 확보, 연관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측면에서 탄소 감축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수소환원제철 등 저탄소 기술개발과 설비투자는 대규모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공급망(scope3) 탄소정보를 요구하는 고객사가 늘어남에 따라,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정·감축 등 시스템의 전반적인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탄소 철강·알루미늄 생산을 위해 청정전력·그린수소의 원활한 조달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인프라 확충도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산업부 이승렬 실장은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와 관련하여 단기적으로 저탄소 연·원료 대체, 고효율 전기로 개발, 장기적으로는 궁극적 감축 기술인 수소환원제철의 도입을 위해 ‘30년까지 약 2,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시행해나가는 한편, “혁신적인 탄소중립 기술은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원천기술로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세제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23~30, 9,352억원) 철강 업종 2,097억원 지원

** 수소환원제철(국가전략기술), 수소혼입, 철스크랩(신성장·원천기술) 3개 기술 반영중

또한, 글로벌 탄소규제 및 공급망 탄소 감축과 관련하여 금년 7월 산업부가 마련한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에 따라 산업 공급망 데이터 플랫폼 구축, 공급망 중심 탄소 산정·감축, 탄소통상 지원센터 등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 철강·알루미늄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청정전력·그린수소 조달과 관련하여 재생·원전·수소 등 무탄소 전력*의 공급 확대를 통해 전력의 온실가스배출계수를 낮추고, CFE(무탄소너지) 글로벌 작업반이 금년 10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요국과 함께 무탄소 전력(scope2) 활용과 공정 연·원료(scope1)CFE 이행기준을 조속히 마련하여 우리 철강·알루미늄 업계의 투자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무탄소에너지 발전 비중 : ‘2339.1% ’3052.9% ‘3870.2% (11차 전기본 실무안)

**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24.10, 브라질)계기 CFE 글로벌 작업반 출범 추진중

산업부와 대한상의는 이 날 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금년 11월까지 11 업종별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탄소중립 달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금년 연말까지 실무안 수립 예정인 2035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관련 상황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 철강, 알루미늄(8)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9) 석유화학, 정유(9)
배터리, 자동차(10) 섬유(10) 시멘트(11)


참 고

산업부문(업종별) 탄소중립 정책협의회 개요


개최 배경

(목적) 2035 NDC 수립,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전략 후속조치를 위해 업종별 탄소중립 추진여건 점검 기업 소통 강화

* 주요 업종별 대표기업이 참여하는 업종별 협의회 운영 (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철강·알루미늄 산업을 시작(’24.8)으로 올해 총 6회 개최 추진

* 철강, 알루미늄(8)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9) 석유화학, 정유(9)
배터리, 자동차(10) 섬유(10) 시멘트(11)

1차 협의회 개요 (철강·알루미늄)

(일시) ‘24.8.29(), 15:00 ~ 16:30

(장소) 대한상의 지하 1EC Room

(참석) 산업부(이승렬 산업정책실장(공동주재), 산업환경과장, 철강세라믹과장)
대한상의(박일준 상근부회장(공동주재), 조영준 지속가능경영원장)
유관기관(정은미 성장동력연구본부장, 김성덕 청정생산지원센터 소장)
철강·알루미늄 업계·학계* 16

* 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 포스코홀딩스 김희 전무, 현대제철 윤호준 상무, 세아창원특수강 채민석 전무, 노벨리스코리아 이서영 이사, 연세대 민동준 교수, 서울과기대 이상준 교수 등

3. 회의 순서()


시 간

발언(발제)

주요 내용

15:00~15:10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모두발언

15:10~15:20

포스코홀딩스 김희 전무

철강산업 탄소중립 추진여건 및 애로사항

15:20~15:30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

산업부문 2035 NDC 수립현황

15:30~15:40

산업부 이상은 산업환경과장

산업 공급망 탄소중립 추진전략

15:40~16:20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16:20~16:30

대한상의 박일준 상근부회장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마무리발언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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