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한국(韓) 특허청, 아세안과 「인력양성·AI」 맞손

2024.09.04 특허청
글자크기 설정
목록

한국(韓) 특허청, 아세안과 「인력양성·AI」 맞손

 

- 김완기 청장, 9.2.(월),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7차 한·아세안 청장회의 참석 -
- 학습관리시스템(LMS), 케이(K)-콘텐츠 등 지식재산 교육서비스 수출기반 마련 -
- WIPO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한 특허행정 효율화기법을 아세안에 전파 -
- 한·아세안 청장회의 계기, 미국, 싱가포르 등 4개국과 양자회의 개최 -

 

김완기 특허청장은 9. 2.(월) 15시(현지시각) 브루나이 다루살람(이하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7회 한·아세안* 청장회의에 참석하고, 동 계기에 미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필리핀 등 4개국과 양자회의를 가졌다.

* 라오스,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한국과 아세안은 2018년 브루나이에서 처음으로 지식재산권 협력 양해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한 후 매년 한·아세안 청장회의를 개최하며 지식재산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금번 청장회의에서는 2022년 제5차 한·아세안 청장회의에서 한국특허청 주도로 채택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분야 협력 공동선언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 지식재산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협력, ▲ 인공지능(AI)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Partnership)이라는 5개 영역에서 지속가능발전 이념 실현을 위한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결의)

 

<학습관리시스템(LMS), 케이(K)-콘텐츠 등 한국(韓) 지식재산 교육서비스 수출>

 

특허청은 아세안에서 구축을 추진 중에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에 대해 관련 경험과 기술(노하우)을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허청은 2002년부터 대국민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경험과 기술(노하우)을 축적해 왔다. 특히, 이번 청장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 기관이 아세안의 학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어 향후 온라인 지식재산 교육 분야 수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특허청이 개도국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작해 온 온라인 콘텐츠도 아세안 회원국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 교육 신청, 출석, 수강 등 전(全)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통합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효율화 방안을 아세안에 전파>

 

특허청은 금번 청장회의에서 번역, 검색, 분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지식재산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경험과 기술(노하우)을 「개도국 대상 AI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기로 하였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의 협력사업인 동 워크숍이 아세안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음을 설명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다. 아세안 회원국들은 동 워크숍에 큰 관심을 표하며 인공지능(AI)을 지식재산행정에 활용하는 것과 관련하여 아세안의 역량제고를 위한 한국 특허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특허 및 상표 검색 활용방법을 소개하는 과정
(필리핀 : ’24.4월 완료, 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 ’24.10월 예정)

 

<한·아세안 청장회의 계기 4개국 청장들과 양자회의 개최>

 

김 청장은 미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등 4개국 청장과도 양자회의를 갖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국과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고품질 심사서비스 제공을 위한 심사협력방안을 주로 논의하였고, 싱가포르, 필리핀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시스템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브루나이와는 현재 특허청 지원 하에 진행 중인 ‘지식재산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인태(印太) 전략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한국의 제2위 교역대상국이자 투자 대상국”이라면서 “한·아세안 공식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이 되는 올해에 개최되는 이번 청장회의를 계기로 지식재산분야에서 한·아세안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출입국 심사, 이것만 알아도 더욱 편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