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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

2024.09.05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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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
- 2024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개최(9.5) -
- 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 추진 등 논의 -

< 요약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5일(목)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을 수립하여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등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의료데이터 개방·활용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하여 전 국민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의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상세본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월 5일(목) 16시 30분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4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는 의료정보 및 보건의료데이터 정책 추진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2년부터 구성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의료데이터 관련 각 분야*를 대표하는 24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 의료계, 연구계, 학계, 법률윤리계, 환자사용자단체, 보건산업계, 공공기관

  이번 위원회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024~2028) >

   이번 로드맵은 AI를 통한 의료서비스 질 제고 및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활용 생태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비전으로, ① 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 기술격차 단축, ③ 연구개발(R&D) 투자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필수의료, 신약개발 등에 AI 연구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4대 전략 9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인공지능 연구개발(R&D) 로드맵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을 도모한다. 응급의료, 중증질환, 암 등 필수의료 중심의 AI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의료진-환자 간 소통을 지원, 진료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 (예시) 환자-의료진간 상담내용을 자동으로 병원시스템에 입력 및 환자에게 요약제공 등

  또한, AI 기반 디지털치료기기와 의사와 협업 가능한 수술 로봇 등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후보물질 발굴, 임상연구시험 등 신약개발 전(全) 과정에서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보건의료데이터를 AI 연구자, 기업 등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 지원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개발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의료 AI가 현장에서 의미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 연구를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는 등 인공지능 개발확산을 위한 기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의료데이터 주요정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민건강증진을 목표로 ① 의료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운용성 제고, ② 환자주도 건강·진료정보 공유, ③ 의료 빅데이터 구축·개방, ④ 의료데이터 활용 제도적 기반 강화를 추진해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병원마다 상이한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고자 교류에 필수적인 항목을 정의하여 한국 핵심교류데이터(KR CDI)와 전송표준(KR Core)을 마련고시하였으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가동하여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 흩어진 본인의 의료정보를 ‘나의 건강기록 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하고, 동의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860개 의료기관 참여) 

  올해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을 개시하여 임상·유전체·공공·라이프로그 데이터를 포함한 77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보건의료데이터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임상 정보, 유전체 등 오믹스 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 등을 통합하여 연구 목적으로 개방하는 R&D 사업(1단계 ’24~’28년, 77.2만 명 모집)

<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암센터는 각 기관에서 관리하는 의료데이터를 연구·통계·정책활용·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등 목적에 맞게 제공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보건의료연구자원정보센터(CODA)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R&D 데이터를 기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연구자 친화적 서비스의 일환으로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24년 하반기에 분석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2014년부터 건강보험 DB를 활용하여 대국민 맞춤형 건강서비스, 정부·공공·금융기관에 마이데이터 제공 및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HIRA 빅데이터 개방 포털을 통해 2015년부터 진료정보·의약품·의료자원 DB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연구분석, 공공데이터 개방 및 내 진료정보 열람 서비스 등 공공과 민간분야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2021년 국가암데이터센터로 지정되어 암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개발을 위해 암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있으며, 글로벌 융합형 국가암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정보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부는 보건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산하여 전 국민의 의료 질 향상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와 의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문가 여러분 모두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1. 2023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개요 

             2.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 위원명단

  <별첨>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24~’28)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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