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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원 차관보, 치코모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 면담(9.10)

2024.09.10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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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9.10.(화) 오후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제2차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한 셰일라 치코모(Sheilla Chikomo) 짐바브웨 외교부 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에 대해 협의하였다.

  

  정 차관보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 기간 동안 군사 분야에서 AI를 책임있게 사용하기 위한 논의가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게 진행된바, 향후 결과문서인 “Blueprint for Action”을 토대로 양국이 군사 분야에서 책임있는 AI 사용을 위한 논의를 진지하게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치코모 부장관은 자신과 짐바브웨 대표단에 보여준 환대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짐바브웨가 군사 분야에서의 ICT 및 AI 사용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REAIM 고위급회의에 초청된 것이 매우 의미 있다며, 동 회의 초청에 재차 사의를 표하였다.


  한편 치코모 부장관은 양국이 1994년 수교 이후 우호협력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으며 특히 올해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정 차관보는「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짐바브웨 대통령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강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양국이 동 계기에 체결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K-라이스벨트 사업 참여를 위한 MOU, 항공협정을 기반하여 경제, 농업, 관광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정 차관보는 짐바브웨가 리튬 등 핵심광물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고, 한국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동 분야에서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짐바브웨는 리튬 매장량 기준 전세계 7위(약 1.2%), 생산량 기준 전 세계 6위 및 아프리카 내 1위이며, 그 외 백금(매장량 전 세계 3위), 금, 다이아몬드 등 보유


  한편, 치코모 부장관은 가뭄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짐바브웨에 우리 정부가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결정한 것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고, 이에 대해 정 차관보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위기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양국 간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고, 지난 6월 한-짐바브웨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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