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1월 5일(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협력 홍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 행사를 체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강 차관은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의 개발 경험 공유와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놀랄만큼 많아졌다”며 개발협력을 계속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협력 분야 국제기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만난 자리에서 강 차관은 “청년의 개발협력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외교부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개발협력주간(11.25.~29.)의 일환으로 국무조정실 주관 아래 외교부, 기획재정부가 협업해 마련했다.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운영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월드투게더 등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및 시민사회 관련 2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홍보 존 외에도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주요 기차역에서 개최되는 ODA 사진전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붙임: 행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