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11월 20일(수) 경기도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분야 신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함께 국산 무기체계의 지속적인 성능향상을 위한 제24-3차 혁신기술장비 소개회(이하 ‘소개회’)를 개최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3년부터 방산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사업 수행 간 국방 첨단전략사업 분야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방산혁신기업 선정(現 34개 기업, ’24.5월)
** (‘24-1차 소개회) 대전시와 공동개최(3.13.), 16개 중소기업 발표, 300여명 참석 (‘24-2차 소개회) 창원시와 공동개최(6.4. ~ 5.), 38개 중소기업 발표/토의, 700여명 참석
이날 행사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였으며, 방위산업 체계업체(대기업)와 협력업체, 판교테크노밸리와 광교테크노밸리 및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 방산분야 진입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소개회에서 과거 소개된 기술이 무기체계에 적용되고 있는 성과를 설명하고, 국산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수출과 지속적인 성능향상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정부의 개발 계획을 소개하고 우수한 개발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토의와 사업화 전략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방산분야 중소기업육성 지원 제도와 부품국산화 제도를 소개하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방위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고위공무원 조현기)은 “소개회는 우리가 만든 무기체계의 지속적인 성능향상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체계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방위산업 기반인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더욱 튼튼히 하여 방산 4대강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