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한국관세사회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관세청의 수출지원 성공 사례 공유 … 더 많은 기업들이 정책 혜택 받길 기대 |
□ 관세청은 11월 22일(금, 14:00∼16:30)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2024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ㅇ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 「제17회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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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일시/장소) ‘24.11.22(금) 14:00 ∼ 16:30/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 (서울 강남구) ■ (대회일정) 출품작 접수(10.4~10.31) → 본선 진출작 8편 선정 발표(11.11) → 본선 개최(11.22) ■ (주관)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 한국관세사회 ■ (참석자) 고광효 관세청장,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 세관직원 및 수출기업 관계자, 관세사, 방청객 등 150여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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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등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참가했으며,
ㅇ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붙임】
□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 (외부 4인/가나다순) 정호창 한국관세사회 상근이사, 조원길 남서울대학교 교수, 주원석 한국무역협회 자유무역협정(FTA)종합지원센터 단장, 최재관 한국원산지정보원 자유무역협정(FTA)총괄본부장
(내부 2인) 박헌 국제관세협력국장, 정구천 자유무역협정집행과장
ㅇ 관세청의「공익관세사」와「원산지검증 대응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외국 물품의 저가공세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으로 이겨낸 관세법인 구일과 케이브이머티리얼즈(주)의 사례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공익관세사 제도) 관세청이 위촉한 관세사가 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자유무역협정(FTA) 활용과 수출입 통관 전반에 대한 종합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24년 전국 20개 세관에 총 47명의 공익관세사 배치
※ (원산지검증대응 컨설팅 사업) 「자문전문가 양성교육」을 이수한 관세사가 기업을 방문하여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맞춤형 상담 제공, 컨설팅 비용은 최대 200만원까지 기업에 지원
□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사례가 널리 전파되어 더욱 많은 우리 기업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ㅇ “앞으로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은 물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과 같은 신통상규제 대응 지원까지 수출기업 지원에 관세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발표대회 본선 진출작 8편(상세, 발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