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12월 17일(화)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 현판수여식’을 개최하고, 양질의 우수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게‘사회서비스 품질인증’을 부여하였다.
2022년부터 실시한‘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중 적정 품질수준을 충족한 제공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1차년도(`22년) 15개소 인증을 시작으로 2차년도(`23년) 23개소를 인증하였고, 3차년도인(`24년) 올해 23개소를 인증하였다(누적 61개소).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은 2027년 12월 16일까지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이 제공되며, 기관 홍보물 및 온 오프라인 매체에‘사회서비스 품질인증기관’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품질인증 유효기간 동안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에 대해 품질인증기준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동시에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차원의 대국민 홍보를 지원한다.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인증을 받은 기관의 현황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www.kcpas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우수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인증하여 신뢰 기반의 이용자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품질관리의 패러다임이 사후평가 중심에서 제공기관의 자발적 품질관리로 전환되었다”라며,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모든 국민이 더 좋은 사회서비스, 믿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총체적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기관 현황2.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시범사업 개요3. 사회서비스 품질인증제 대상 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