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정부와 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정책협의회 개최
-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이행과제 점검 ▲대국민 ODA 인식 제고 방안 등 논의
□ 정부와 시민사회는 12월 17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정부-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정부측) 국무조정실, 외교부,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시민사회측)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월드비전 등
□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정부는 시민사회와 정부-시민사회 공동연구 수행 및 합동포럼 개최, 시민사회협력 예산 확대 등 파트너십 증진을 위한 이행과제*를 공동으로 점검하고 양측간 협력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정부·시민사회 공동으로 「국제개발협력 분야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기본정책」 수립(’19.1월 국개위 의결) 후 동 정책 구체화를 위한 이행과제 도출(’21.1월)
- 이번 협의회에서 그간 이행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25년 최종 점검 예정
□ 양측은 우리나라의 ODA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는 것이 긴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내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2026-2030)*」에 대국민 ODA 인식 제고 방안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동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사회 측의 조언과 기여를 당부하였다.
* 「국제개발협력기본법」(제11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ODA 분야 중장기 계획
□ 정부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지닌 시민사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