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은 1월 24일(금) 오후 2시에 서울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마켓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를 통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공공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구로푸드뱅크마켓을 운영하며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전국 140개 시군구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자원봉사자 운영(7.4만 명)
이날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물품 박스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구로구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 사례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상원 복지정책관은 "지역사회에서 민간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