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1월 24일(금) 오후 4시 30분에 세종시 전동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중증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겨울철 한파 및 강설 등으로 시설의 피해나 어려움은 없는지, ▲겨울철 유행하는 독감 등으로 입소자 분들의 건강상의 어려움은 없는지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설 명절 관련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들을 위문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노아의집」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서 시설 근처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활발한 곳이다.
* 성인 거주시설로 현원 50명이 거주 중, ▲남자29명 및 여자21명, ▲지적 장애인 37명, 지체 장애인 12명 및 자폐 장애인 1명
손호준 국장은 시설을 방문하여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는 곳을 세심하게 살펴본 후,"시설 관계자들과 장애인 거주시설의 장애인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