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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CFE) 국제기준 마련 본격 착수 |
- 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작업반 제1차 회의 개최 - 한국, 일본, 아랍에미리트(UAE), 체코,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등 참석 - CFE 이니셔티브 이행기준, 참여기업 혜택 등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무탄소연합(CF연합)은 산업의 비용효율적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원전, 청정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기술중립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무탄소에너지(Carbon Free Energy: CFE)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국가·국제기구·단체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동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이행협의체인 'CFE 글로벌 작업반'이 2.7(금) 화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일본,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국제에너지기구(IEA),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 등 6개 국가·국제기구·단체가 참여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무탄소에너지의 정의, 표준, 이행기준(technical criteria)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참여 기업 혜택 등 실질적인 이니셔티브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CFE 이니셔티브: 산업부문의 탈탄소화와 전력부문에서 모든 무탄소에너지원(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 등)의 활용을 확대를 주요 목표로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 '23.9월 UN총회에서 제안 이후, 현재 13개 국가·국제기구·단체 지지 표명 (상세 별첨)
* CFE 글로벌 작업반: CFE 이니셔티브의 이행방안 논의를 목표로 '24.10월 청정에너지장관회의 계기 공식 출범 (상세 별첨)
회의에 참여한 CF연합 이회성 회장은 "CFE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의 정의 및 표준에 대한 논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라고 평가하였으며, 장 프랑소와 가네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사무국장은 "CEM 플랫폼으로 운영중인 CFE 글로벌 작업반의 논의 활성화를 환영하고, 작업반 논의를 통해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회의에 참여한 한국, 일본, 체코, UAE 등 주요국은 CFE 이행기준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심화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특히, 금년 8월 25일 개최 예정인 CEM 장관회의를 통해 관련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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