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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4 지진연보」 발간

2025.02.20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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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4 지진연보발간

- 작년 국내 지진 총 87, 평년보다는 많으나 전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어

- 규모 4.8 부안지진, 전북 역대 1, 1이내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발생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특성을 수록한 2024 지진연보발간하였다. 연보에는 규모 2.0 이상 지진의 현황 진도 분포도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느낄 있는 진도이상 지진의 상세 분석서작년 최대 규모부안지진의정밀 분석 결과수록하여 지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2024년에 발생한 국내 지진은 총 87, 과거연평균(72.2)보다는 많지만,2023(106)에 비해서는 18% 감소하였다. 규모 3.0 이상 지진과체감지진*은 각각 7회와 11, 지난 5년간 지진은 2023년 소폭 증가**했다가2024년에는 평년보다 낮은 빈도를 보였다.

* "지진을 느꼈다"라는 시민들의 신고가 행정안전부에 접수된 지진

** 2023년도 동해해역 연속지진, 경주지진, 장수지진 등의 영향



연도

지진

2020

2021

2022

2023

2024

연평균*

(1999~2023)

규모 2.0 이상

(전년 대비 증감)

68

(23%)

70

(3%)

77

(10%)

106

(38%)

87

(18%)

72.2

규모 3.0 이상

5

5

8

16

7

(56%)

10.6

체감지진

17

15

13

19

11

(42%)

16.6

* 연평균: 1978년 관측 이후, 디지털 지진계가 도입된 1999년부터의 지진 발생 횟수의 평균

 


내륙 발생 지진은 19회로,경북(7), 전북(5), 경남(3), 경기(1), 충남(1), 대전(1), 전남(1) 이며, 그 외 서울인천, 강원 등에서는 관측되지 않았다. 경주(2016)포항(2017)지진으로 발생 빈도가 높았던경북지역*이 가장 많았지만,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전북지역은 부안지진의 영향으로 이례적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 경북지역 지진: 2016179, 2017121, 201835


2024년 최대 규모 지진612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계기 관측(1978) 이래 전북 지역에서 역대 1이며, 국내 지진(2,294) 16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부안지진과 여진은지하8~10km 깊이에서 1이내 좁은 범위의 분포를 보였으며,북동-남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진은926일까지 107일간 총 33(최대 규모 3.1) 이어졌으며, 그중 17(52%)는 본진 발생 당일인 612일에 관측되었다. 지진동은 전북(진도)과 전남(진도)뿐 아니라 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진도)까지 전달되었다.


기상청은 부안지진 관측 후 9초 만에 긴급재난문자를 전 국민에게 발송하였다. 지진 발생 당일 지진관측 장비를 설치하여 여진을 관측하고, 현장에방문하여 피해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하였다. 또한, 부안지역 학교에 구축된 교내조기경보 자동 대피방송이 잘 이루어져 학생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전국 학교 대상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우리나라에서도부안지진과 같은 규모의 지진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기상청은앞으로도 정확한 지진정보를 생산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 지진연보는 책자와 전자문서(PDF)로 제작되었으며 기상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kma)의 자료실 > 기상간행물 > 지진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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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기상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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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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