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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위조상품 OUT! 글로벌 수출기업과 현장소통

2025.03.25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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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위조상품 OUT! 글로벌 수출기업과 현장소통
- 특허청,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선도기업 슈피겐코리아 방문 -

특허청(청장 김완기)3. 25.() 1430분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을 통해 위조상품 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슈피겐코리아(휴대폰 액세서리 제조기업, 서울 강남구)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해외 위조상품 유통 동향정보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허청은 우리 수출기업의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년부터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위조상품 유통차단을 지원하였으며, '23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차단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 위조상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180여개 플랫폼에서 19만여 건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차단하여 2,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예방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 차단 대상: ('22) 중국?동남아 8개국, 19개 온라인 플랫폼 ('23) 유럽, 미국 등 114개국, 1,604개 온라인 플랫폼
 
슈피겐코리아는 매출비중 중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주도형 중견기업으로, 국내외 약 4,000여 건의 특허·상표·디자인권을 보유하고 있다. 동 기업은 특허청의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차단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20년부터 '24년까지 15국가에서 7만여 건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차단한 바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위조상품 확산은 우리 혁신기업의 성장을 저해하고,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업체 (POOL) 지속 확충하는 등 위조상품 차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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