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립산림과학원, 소귀나무와 붉가시나무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준 마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1일(월), 제주 서귀포지역에 자생하는 소귀나무와 붉가시나무의 보전을 위한 과학적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유전다양성은 종다양성, 생태계다양성과 함께 생물다양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종의 진화적 요인을 내포한 유전다양성은 정량적 비교가 가능하여 보호구역의 규모와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
식용, 약용, 조경수 등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소귀나무[Myrica rubra (Lour.) Siebold & Zucc.]는 한라산 남사면의 저지대 하천 부근에만 자생하는 희귀식물이다. 서귀포지역의 소귀나무 자생지는 하나의 집단으로 간주되며, 유전다양성 분석을 통해 개체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늘푸른큰키나무인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Thunb.)는 우리나라 남부지역과 제주도에 주로 자생한다. 줄기가 곧게 자라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조림 권장 수종이다. 붉가시나무의 유전다양성 분석 결과, 제주 집단은 높은 유전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평가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준혁 연구사는 "유전다양성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과학적인 보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한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구미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한 권한대행 대국민 담화 "역대 최악의 산불…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
-
[클릭K+] 4인 가구 최대 100만 원!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
-
한 권한대행, 이재민지원 대책 긴급지시…구호물품 각 시·군에 공급
-
한덕수 권한대행 "18년 만에 연금개혁…국민연금, 보다 안정적 운영"
-
일반인도 농림지역에 단독주택 건축 가능…농촌 인구유입 기대
-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범정부 이재민 구호 등 만전"
-
안동·청송·영양·영덕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조속한 피해수습"
-
한 권한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
산불 국민행동요령 Q&A…"한순간 부주의가 참사로 번지지 않게"
-
전세계약 전 딱 3가지 항목만 확인하세요!
최신 뉴스
- 한미 외교차관 통화(4.1.) 결과
- '롱 티보 국제콩쿠르' 수상한 김세현, 이효 피아니스트에게 축전
-
식품 정보를 담은 '푸드QR'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
역대 최악의 산불, '고향사랑기부제'로 돕는다
-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전국 17개 시·도 참여 광역협의체 발족
-
일과 가정의 균형,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해법
- 농식품부 "계란 수급·가격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철저히 관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간제 근로자(통신회계 검증업무 등) 채용 공고
-
경남 사천 등 3곳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교육사업 운영비 지원
- 한-안도라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