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국제적 멸종위기종 불법 반입, |
- 관세청, 국립생물자원관·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국립생태원과 협력 강화 - 멸종위기종 불법 반입 적발부터 보호, 인식 개선까지 전 과정 협업 추진 |
□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3월부터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함께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불법 반입을 차단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멸종위기종 불법 밀반입 건수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유관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왔다.
* 야생동식물 밀수 범칙건수 : ('20년)10건 → ('21년)7건 → ('22년)35건 → ('23년)45건 → ('24년)31건
□ 이번 협업을 통해 관계기관은 불법 반입 적발, 보호·관리, 인식 개선 등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1) 불법 반입 적발 및 대응 강화 차원에서, 관계기관 간 ▲불법 반입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세법」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처벌이 병과되도록 협력한다.
ㅇ 특히 관세청은 수입신고 시 사이테스(CITES)*에 해당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학명을 정확히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수입 요건확인과 선별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며,
* Convi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 거래에 관한 국제협약(1975년)으로 1,145종이 상업적 거래를 할 수 없는 '부속서 I'로 지정 관리되고 있음
- 불법 반입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국내 판매가격을 기초로 산정한 과세가격*으로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관세법」 제33조(국내판매가격을 기초로 한 과세가격의 결정)
2) 보호 및 관리 체계 구축 차원에서, ▲밀반입된 생물은 국립생물자원관 전문가가 종 판별(국제적 멸종위기종 해당 여부 등)을 진행하고, ▲보호가 필요한 살아있는 종은 국립생태원으로 신속 이송하여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3) 인식 개선 및 재발 방지 차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행객 대상 홍보를 진행하여 불법 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립생물자원관 및 국립생태원 전문가가 수출입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여 적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번 기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관세청은 "이번 협업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불법 반입 차단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밀반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식당 사장님을 위한 꿀팁! 모르면 손해보는 내 식당 무료 상담 서비스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한 권한대행 대국민 담화 "역대 최악의 산불…진화에 모든 역량 집중"
-
[클릭K+] 4인 가구 최대 100만 원!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지원 확대
-
한 권한대행, 이재민지원 대책 긴급지시…구호물품 각 시·군에 공급
-
한덕수 권한대행 "18년 만에 연금개혁…국민연금, 보다 안정적 운영"
-
일반인도 농림지역에 단독주택 건축 가능…농촌 인구유입 기대
-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범정부 이재민 구호 등 만전"
-
안동·청송·영양·영덕 '산불 특별재난지역' 선포…"조속한 피해수습"
-
한 권한대행 "산불 이재민 일상회복 때까지 모든 지원 아끼지 않을것"
-
산불 국민행동요령 Q&A…"한순간 부주의가 참사로 번지지 않게"
-
전세계약 전 딱 3가지 항목만 확인하세요!
최신 뉴스
- 한미 외교차관 통화(4.1.) 결과
- '롱 티보 국제콩쿠르' 수상한 김세현, 이효 피아니스트에게 축전
-
식품 정보를 담은 '푸드QR' 직접 사용해 봤습니다
-
역대 최악의 산불, '고향사랑기부제'로 돕는다
-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전국 17개 시·도 참여 광역협의체 발족
-
일과 가정의 균형, 저출생 극복의 새로운 해법
- 농식품부 "계란 수급·가격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철저히 관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간제 근로자(통신회계 검증업무 등) 채용 공고
-
경남 사천 등 3곳 '평생학습도시' 선정…평생교육사업 운영비 지원
- 한-안도라 이중과세방지협정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