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기후위기, 미래를 바꾸는 기술! 「기후테크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 발표 및 현장 대화」 추진
-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 발표로, 스타트업 주도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추진
2025.05.07
중소벤처기업부
글자크기 설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7일(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수퍼빈(주)에서 기후테크 분야 창업기업들과 '스타트업 현장 대화'를 개최하고「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혁신 스타트업 현장 대화」개요 | ||
■ [일시/장소] 5.7.(수) 14:00~15:40/ 경기 화성시 수퍼빈 아이엠팩토리 ■ (참석자) 장관, 창업정책관, 기후 스타트업 전문기업, 수요기관 등 ■ (주요내용) ➀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 발표 ➁ 기후테크 기업인 및 전문가 현장 대화 ➂ 기업 현장 투어 |
이날 현장 대화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후테크 제품 수요기관 및 기후테크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수요 혹은 공급 관점 모두를 조망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 수퍼빈(순환자원 회수로봇), 와이파워원(무선충전), 비엔지파트너스(녹색금융 지원), 넷스파(재생 나일론), 파이퀀트(공기질·수질 분석),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 등 바이오 제품), 케빈랩(에너지 관리 서비스)
이번 행사는 지난'COMEUP 2024'를 통해 발표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이며, 향후 기후테크 혁신기업의 지원전략을 레벨업(level-up)하기 위한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것이다.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은 2025년부터 "스타트업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 경제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① 중소기업 맞춤형 '공정혁신 및 자원순환' 기술을 중점 육성,
② 그린 혁신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③ 글로벌 기후테크 네트워크를 확장,
④ 기후테크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와 체계를 정비하는 것이다.
세부 추진 전략은 아래와 같다.
① 중소기업 맞춤형 분야 기술을 중점 육성하면서, 旣 수요가 많은 '시장 선도 분야' 상용화를 가속한다.
먼저, 탄소 무역규제 대응 등 수출 중소기업의 "공정혁신 및 자원순환"이라는 2대 중점 육성 분야를 위주로 기후테크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 검증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AI 첨단 기술 융합을 촉진한다.
*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 : 최대 2억원, 실증 최대 6억원('25~, 30억원)
또한, SK이노베이션, 포스코 등 기후 분야 관심도가 높은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K-테스트베드*를 연계하여 성과가 우수한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 (참여기관) 65개 공공기관·연구원 등, (주요기능) 중소기업 신기술 및 시제품의 실증을 위한 인프라 연계, (인센티브) 성능확인시 조달 혁신제품 평가 우대
② 역량있는 기후테크 창업자의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특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고 설비를 지원한다.
기후테크 분야 전문성을 갖춘 특화형 팁스 운영사를 지정·활용하고,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딥테크 팁스를 수행하면 초격차 1000+ 지원 시 우대한다.
특화형 운영사 보육 | ⇨ | 딥테크 팁스 수행 | ⇨ | 초격차 1000+ |
스타트업 팀 빌딩 | 기후테크 기술 고도화 | 혁신 기술 사업화 |
또한, 초격차 VC 멤버십*을 구성·운영함으로써 기후테크 등 초격차 스타트업에 투자했던 혹은 희망하는 VC·스타트업 간 정기적인 네트워킹, IR 등을 통해 실질적 투자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초격차 스타트업 투자 이력이 있고, 참여 의사 희망한 VC, CVC 20개사로 구성
③ 혁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지역 전략자원 활용성을 제고하고, 네트워크 확보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민관 협업을 통해 빌&멀린다 재단, BEV* 등 주요 펀드·보조금 정보를 제공하면서 컨설팅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기후문제의 솔루션을 제공 및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 Breakthrough Energy Ventures : 빌게이츠가 기후기술 투자를 목표로 설립,
연간 약 10억달러, 40개 이상 기업에 투자
또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으로 기술 고도화 등을 진행하고, 팁스-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지원사업 연계를 통하여 개발도상국을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해외 현지 실증을 지원한다.
④ 전용 규제자유특구 조성 및 관련 행정 서비스 체계 구축하고, 기후테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우선, 지역의 산업환경, 역량 등을 종합 고려하여 기후테크 5대 분야*별 규제자유특구를 신규로 조성한다.
* △클린테크(재생에너지, 분산화) △카본테크(탄소포집·모빌리티)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저탄소 식품생산, 재배) △지오테크(탄소관측, 위성정보서비스)
또한, 2027년까지 2대 중점 육성분야부터 시작하여, 기후테크 기업을 테마별로 5개 이상씩 발굴·육성(~'26)하여 28조원('23년 기준) 규모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 신산업 기후테크제품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연계(안) >
('25~'26)기후테크 테마별 창업기업 제품 발굴 | ('27)경쟁제품 지정 검토 | |||||
기업 발굴 | | 제품 개발 | | 실증 추진 | | 기후테크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타당성 검토 |
테마별 관련 기업·전문가 간담회 |
테마별로 기후테크 기업 5개 이상 발굴 |
신규 품목의 현장 실증 등 제품 검증 |
이 날 수퍼빈(주)의 '아이엠팩토리' 공장에서 개최된 현장 대화에 참석한 혁신 기후테크 기업들은 "기후변화 대응 제품은 공공재 성격이며 발 빠른 기술개발 및 적기 투자가 요구된다"며, "중기부가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특히, 수퍼빈 김정빈 대표는 버려진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선별하여 수거하는 AI 기반 로봇 '네프론'을 전국에 1,500대 이상 설치·운영하면서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영주 장관은 오늘 현장 대화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중장기적인 해결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여 혁신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중기부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기후 스타트업 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기후테크 혁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백두대간마루금 이용객들의 거점 마을 숲길제공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개인정보위 "SKT, 모든 이용자에 유출 사실 개별 통지해야"
-
필수추경 13조 8000억 원 확정…민생지원·건설경기 보강 등 증액
-
[정책달력] 5월부터 달라집니다
-
이주호 권한대행, NSC 긴급 소집 "북, 도발 책동 획책 못하게 태세 유지"
-
경복궁 생과방에서 마주한 다과의 격식
-
"5월 2일까지 전입신고 완료해야 새 주소지서 대선 투표 가능"
-
전국 빈집 국가 관리체계 마련…특별법 제정, 정비 관련 지원 확대
-
AI 분야 추경 1조 9067억 원 투입…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 발판
-
검사 사칭 전화?…금융 사기 예방하려면 '찐센터'서 확인
-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 '2027년 5월 말까지' 2년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