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5.21.(수) 오후 '수출지역담당관회의'를 개최, 지역별 수출상황 및 리스크를 점검하였다.

'25.1~4월 누적 수출은 △0.7% 감소한 2,179억불을 기록하였으며. 주요 수출 시장 중 대미국(△3.3%)·중국(△4.1%) 수출은 감소, 대아세안(+5.9%)·EU(+2.1%) 수출은 증가하였다.

* 대미 수출(억불, %): 1월92.9(△9.4)→2월99.0(+0.9)→3월111.2(+2.2)→4월106.3(△6.8)

* 대중 수출(억불, %): 1월92.1(△13.9)→2월95.0(△1.4)→3월100.6(△4.4)→4월108.8(+3.9)

* 대아세안 수출(억불, %): 1월86.1(△1.9)→2월95.6(+12.4)→3월102.6(+8.5)→4월94.4(+4.6)

* 대EU 수출(억불, %): 1월50.5(△11.5)→2월52.0(△8.1)→3월62.6(+9.7)→4월66.9(+18.4)

4월에는 대미국 주요 수출 품목 중 자동차·일반기계·반도체는 감소, 석유제품·이차전지는 증가하였으며,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무선통신 등 품목이 호조세를 보였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철강을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기록하였으며, 대EU 수출은 자동차 및 부품·바이오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 대미국 주요품목 수출(억불,%) : 자동차29(△20), 일반기계12(△22), 반도체6(△19), 석유제품6(+27), 이차전지4(+92)

* 대중국 주요품목 수출(억불,%) : 반도체36(+2), 무선통신5(+28), 석유화학14(△0), DP4(△3)

* 대아세안 주요품목 수출(억불, %) : 반도체27(+40),철강5(+13),차부품1(+8),석유제품11(△20), DP7(△12)

* 대EU 주요품목 수출(억불, %) : 자동차10(+27),차부품4(+10),바이오5(+36),일반기계5(+4)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에는 미 관세조치의 영향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면서 미국·중국 시장으로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비상체제로 지역별 수출 현장애로 맞춤형 지원 지속과 함께, 추경을 통해 편성된 '관세대응 바우처(+847억원)', '관세대응 중소·중견 무역보험(+1,500억원)' 예산을 신속 집행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정 본부장은 "현재 미국과 관세조치 관련 기술협의가 진행 중이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