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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재해 사전·사후 대비 요령 전파
- 풍수해 집중 발생 지역은 미리 점검, 피해 최소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여름 풍수해·폭염으로 농작물, 가축,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비해 농업재해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재해 위기 경보가 발령*되면 '영농종합상황실'을 '재해대책상황실'로 전환하고, 작물 주산지 기상과 생육 상태 등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품목별 농업인 단체, 시범 사업 농가, 작목반 등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농작물·농업시설물 관리 방법, 기상재해 대응 요령 등을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할 방침이다.
특히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http://agmet.kr)' 가입자에게는 기상재해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신속하게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박= 봄과 초여름(5~6월) 사이 대기가 불안정해 우박 발생 가능성이 높다. 우박은 짧은 시간에 국지적으로 내리는 특성상 예측이 어렵지만, 사후 조치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부러진 줄기나 가지의 상처 부위로 병원균이 감염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내에 살균제를 살포하고 영양제를 공급, 생육 회복을 돕는다. 작물이 회복할 기미가 없다면, 빠르게 재파종하거나 대체 작물을 심는다.
△폭염= 올여름(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초여름에 많고, 7~8월은 평년과 비슷하나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기상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 지난 2022년, 2018년에는 지역 간 강수 편차가 커 집중호우·가뭄이 동시에 발생했고,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집중호우=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려면, 논과 밭, 시설 온실, 과수원, 축사 주변 배수시설을 미리 점검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한다. 밭작물은 습해에 취약하므로 배수로를 깊게 파고, 비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대를 보강하거나 줄 지주를 설치한다. 경사지 과수원에 간이 배수로(유공관, 빗물받이)를 설치하면, 유속 조절과 토양 침식을 방지할 수 있다.
폭염이 지속될 것에 대비, 고온기 농작물 관리 요령을 익히고, 필요한 농자재는 미리 준비한다. 작물별 병해충 방제 정보를 참고해 고온성 해충을 사전 방제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5월 29일, '여름철 농업기상 위험예측 협의회'를 열고 중장기 기상 전망과 과거 기상자료 및 풍수해 발생 현황 등을 토대로 농업재해대책을 재차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전날(28일) 대구·경북에 쏟아진 우박과 비로 발생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기술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가축, 농업시설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기상재해 사전·사후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라며 "풍수해가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점검과 기술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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