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주간 평가 동향 (6월16일~6월20일)

- 덕진권역 도시재생거점시설 조성 설계용역 사업자 선정 평가 등 유튜브 생중계 11건

- 경찰바디캠 도입사업, 재판지원 AI 플랫폼 구축 등 대형 정보화 평가 8건 예정

 조달청은 6월 3주에 (1) 시설공사 분야 설계용역 8건(257억 원)과 종합심사낙찰제 3건(338억 원), (2) 20억 원 이상의 대형 정보화사업 기술평가 8건(1,125억 원)을 진행한다. 

 주요 평가 건을 살펴보면,

 시설공사 분야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수요 '덕진권역 도시재생거점시설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대한 평가가 6월 18일 유튜브 "건설기술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다음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 '양주장흥 A-5BL 공동주택 설계용역' 및 '인천영종 A24BL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총 10건의 평가가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유튜브 "공공주택 심사마당"에서 생중계된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정보화 분야에서는 경찰청 수요 '경찰바디캠 도입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6월 17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195억 원 규모로 현장 상황의 왜곡 없는 기록을 위해 현장경찰관에게 보안·편의성이 강화된 현장 맞춤형 바디캠 단말기를 보급하고 영상전송을 위한 전용 네트워크 구축, 영상관리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대법원 수요 '재판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의 제안서 평가가 6월 19일 서울지방조달청 제안서평가실에서 대면평가로 시행된다. 사업금액 약 145억 원 규모로 AI를 활용한 의미 기반 판례 검색, 사건 요약 및 쟁점 분석, 자동화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재판업무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조달청은 평가위원의 평가 참여 전 과정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여 조달평가에 대한 대국민 신뢰 제고를 추진한다. 평가 전(前)에는 '평가위원 사전접촉 신고센터'를 통해 평가위원과 기업 간 사전접촉이 있는지 신고할 수 있다. 평가 중(中)에는 '평가위원 모니터링단'을 투입하여 평가위원의 공정성과 성실성을 감시한다. 평가 후(後)에는 '평가이력관리시스템'을 상시 가동하여 평가위원과 기업 간 유착 징후를 분석한다.

* 문의: 공정평가관리팀 유양희 사무관(042-724-6124) 

“이 자료는 조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